하루이야기2007. 4. 1. 03:15


굉장히 피곤하고 어지러운데 잠을 잘 수가 없다.
아니, 어쩌면 요를 깔고 누워 있으면 바로 잠이 들 것도 같지만
습관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인지
자리에 눕기가 망설여진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계속해서 잠들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나 자신이 굉장히 한심하다.

하긴, 한심한 것이 하나 둘 이겠냐만은.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