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의 달빛 아래, 꿈꾸는 자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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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 혹은 망상
2008. 1. 3. 11:35
유혹.
응, 그래. 원래 처음 한 번이 가장 어려워.
하지만 눈 딱 감고 해보면
'이렇게 쉬운 일을 내가 왜 그렇게 고민하면서 하지 않으려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거야.
그리고 그 이후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흔쾌히 그 일을 할 수 있겠지.
하하하, 그렇지. 그런거야. 적응이라는 게 정말 무섭다니까.
그러니까 난 안할래.
(전 어른 말씀을 잘 듣는 착한 어른이가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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