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 혹은 망상2008. 2. 23. 03:01


  벌써 일년이 넘었네요.
  울고 싶을 때도, 웃고 싶을 때도 늘 거기, 그자리에 있을 것 같던 나의 첫번째 보금자리.
  그 보금자리를 잃게 된 지...

  온블록.
  어름어름한 달빛 창가에 있던 나의 보금자리.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새삼 그 곳이 그리운 밤이네요.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