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 혹은 망상2009. 11. 12. 13:07


  나무의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아기새는 하늘을 향해 날아올랐다.

  자신의 품에서 떠난 아기새를 바라보는 나무에게 허전함이 스며들었다.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