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의 달빛 아래, 꿈꾸는 자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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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2009. 12. 24. 16:10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빨간색 치마도 입었는데
퇴근하는 길에 업무상 잠깐 인사를 드리러 갔다가(...)얌전히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생각해보니
괜히 욱-하는 심정인지라 시내로 나갈까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같은 날 밤에 시내로 나가는 것은 자폭하는 길일까요?
으음-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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