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의 달빛 아래, 꿈꾸는 자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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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2010. 2. 7. 00:00
음, 뭐랄까..
내가 하는 일의 특성 상, 나이가 어려보이면 사람들이 살짝 무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옷차림도 좀 나이들어보이게 입기는 하는데
(아, 내 스타일이 원래 그렇던가)
그래도 30대가 나에게 '언니'라고 이야기하면 나는 도대체 어떻게 반응해야하는 것인가.. 왠지 조금 슬프다는 생각이 앞선다. 그래도 확실히 나보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함께 있을 때에는 조금 어려보이게 입어도 괜찮은데 지금은 그럴 수도 없으니... 아이고오,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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