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85건

  1. 2010.04.12 재미있는 사실(?) (2)
  2. 2010.04.11 「청춘(Youth)」 - Samuel Ullman 作
  3. 2010.04.06 농땡이의 기술이 늘고 있는 것 같은 요즘.. (4)
  4. 2010.02.26 //ㅅ// (4)
  5. 2010.02.25 오늘의 사건, 사고 (6)
  6. 2010.02.07 음, 뭐랄까.. (6)
  7. 2010.02.02 알 수 없음.
  8. 2010.01.29 조전을 보내러 우체국에 가다 (6)
  9. 2010.01.28 오늘의 일기(!?) (4)
  10. 2010.01.20 비가 내립니다. (2)
  11. 2010.01.20 온도 변화~
  12. 2010.01.15 축하축하축하해요~♪ (4)
  13. 2010.01.08 아하하하.. (6)
  14. 2010.01.06 손이 시려워요. (6)
  15. 2010.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하루이야기2010. 4. 12. 17:21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느낀 것인데, 사람들은 참 재미있다.
 
  자신의 필요에 의해 온 것 까지는 좋은데 젊은 여자가 앉아 있으니

  은연 중에 일단 무시를 하고 본다랄까.

  전화를 받거나 접수를 할 때는 '말해봤자 네가 알긴 하냐?'라는 투로 대답을 하다가 

  내가 담당자라는 이야기를 하는 순간 당황하며 고개를 숙이는 사람, 사람들.

  그러면서 변명이랍시고 한다는 이야기가 "아~ 저는 사무보는 아가씨인 줄 알았어요."라니...

  그러면 사무를 보는 아가씨(?)는 무시해도 된다는 것인가?

  가끔은 반말을 툭툭 던져대기에 "반말은 삼가주십시오."라고 했더니 기분나빠하다가 

  "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 (이건 내가 성격이 나빠서 예민한 부분일 수도 있긴 한데..)

  이런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자신의 상황에 너무 흥분한 나머지 나에게 화를 내시다가

  빙긋이 웃으며 "저에게 화를 내실 일은 아니시잖아요."라고 대답하면 미안해서 "허허"웃으시기도 하더라.


  이 일 말고도 다른 일들도 있기는 하다만, 그건 다음 기회에.. (!?)


  덧.  풉- 방금 오신 분이 "전화받는 사람이" 운운하면서 짜증을 내고 있다. 
       네네, 다 제 잘못입니다. 아놔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니엘

    아이고 울 미우가 원체 어려보여서 더욱 힘이 들 것 같오..ㅠㅠ게다가 내담자들의 나이가 최소한 미우보다 5살은 많을 것 같은데(그 이상은 훨씬 더 많을 테고..) 좀 거친(?)인간들은 자기보다 나이 어리다고 꼭 무시하더라고...-_-;;뭐 글고 보니 난 반말 속에서 살았...

    2010.04.14 21:4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어려보이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그건 옛말 ;ㅅ;)
      내담자들도 그렇게 나이가 많지만은 않아. 아하하..

      2010.04.15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하루이야기2010. 4. 11. 19:53


「Youth」 - by Samuel Ullman


Youth is not a time of life; it is a state of mind;
it is not a matter of rosy cheeks, red lips and supple knees;
it is a matter of the will, a quality of the imagination,
a vigor of the emotions; it is the freshness of the deep springs of life.

Youth means a temperamental predominance of courage over timidity of the appetite,
for adventure over the love of ease.
This often exists in a man of sixty more than a boy of twenty.
Nobody grows old merely by a number of years.
We grow old by deserting our ideals.


Years may wrinkle the skin, but to give up enthusiasm wrinkles the soul.

Worry, fear, self-distrust bows the heart and turns the spirit back to dust.


Whether sixty or sixteen, there is in every human being’s heart the lure of wonder,

the unfailing child-like appetite of what’s next, and the joy of the game of living.
In the center of your heart and my heart there is a wireless station;
so long as it receives messages of beauty, hope, cheer, courage and power
from men and from the infinite, so long are you young.


When the aerials are down, and your spirit is covered with snows of cynicism and the ice of pessimism, then you are grown old, even at twenty, but as long as your aerials are up,

to catch the waves of optimism, there is hope you may die young at eighty.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하루이야기2010. 4. 6. 23:29


  웬만하면 그 날 일은 그 날 처리하고 집에 와서 놀았었는데

  요즘에는 왜 그런지 매번 일을 잔뜩 싸 와서는 그냥 내버려 둔 채 놀다보니

  일은 점점 쌓여 가고,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날씨는 좋고, 꽤나 따뜻한 바람이 부는데 이상하게 사무실은 한기가 감돌고..

  그러다보니 빨리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에 퇴근도 예전보다는 일찍 하게 되고..

  (근데 이건 요즘 해가 길다보니 생겨난 착각일 가능성이...)


  뭐 그렇게 알 수 없는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흠.. 그나저나 별 걱정없이 야간 상담을 시작한다고 했었는데 어떤 사람이 어떻게 알았는지 이번주에 야간 상담 신청을 했지만 그 사람이 남자일 뿐이고, 그 동네는 낮에도 인적이 드물지만 밤에는 인적이 더 드물 뿐이고, 상담하러 사람이 왔을 경우 사무실에는 나 뿐이고.. 갑자기 온갖 생각이 들면서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안 그래도 얼마 전에 좋지 않은 일이 생겼던 동네 쪽이라 해 지면 사알짝(물론 저는 얼굴이 무기인지라 별 걱정을 안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군요. 그리고 하는 일이 하는 일이다보니 어떤 사람이 칼 품고 오면 맞아주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 아하하하하하하... (후덜덜) 내가 왜 그랬지;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니엘

    탈출이라는 말에 완전 공감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좀 전에 들어와서 씻고 또 인터넷 웹서핑중...-_-;;;서울도 드디어 꽃들이 조금씩 피어나고 날씨도 따뜻해지기 시작했오~^^

    2010.04.07 20:52 [ ADDR : EDIT/ DEL : REPLY ]
    • 꽃놀이 가야하는데! +ㅁ+
      봄바람이 살랑부니 이 내 가슴도 뛰는구려.(!?)

      2010.04.10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2. 다니엘

    그나저나 요즘 자꾸 허~한게 일요일에 다시 부모님따라 교회 나가서 꼬박꼬박 기도 좀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ㅠㅠ제작년까지만해도 꼬박꼬박 자기 전에 화살기도(;) 드리곤 했는데 작년부터는 아예 안 드렸네...-_-;;나를 뭘 믿고 이렇게 내팽개쳐두고 있는 겐지~~~;;

    2010.04.07 20:54 [ ADDR : EDIT/ DEL : REPLY ]

하루이야기2010. 2. 26. 11:54


  우리 곽민정 선수, 정말 잘했어요.
  처음에 긴장하는 표정 때문에 응원을 하며 "괜찮아, 괜찮아." 라고 했었는데
  야무지게 한 요소 한 요소 해 나가는 것을 보니 얼마나 이쁜지.
  
  끝나는 순간 너무도 장해서 눈물이 다 났네요.
  참 잘했어요.


+ 13:36  우리 김연아 선수, 정말 정말 잘했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기 직전에 우리 김연아 선수가 프리스케이팅에서 150점을 받는 꿈을 꾸고
  일어나서도 '우리 김연아 선수가 잘하면 그 점수도 전혀 기대 못할 것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아직 프리에서 140점을 넘은 선수는 없지 않던가?'라고 생각하며 꼭 그 점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있었는데 경기가 끝나는 순간 김연아 선수의 모습을 보고는 저도 함께 눈물을 흘렸네요.
  참 잘했어요. 계속해서 우리 김연아 선수가 만족할 수 있는 연기를 펼치기를 바라고 기도했는데
  이렇게나 멋진 연기를 보여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그러고보니 우리 김연아 선수 점수가 꿈에서 보았던 그 점수네요. 축하해요.)

  정말 정말 멋졌어요. 고마워요, 김연아 선수.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니엘

    난 쇼트 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 바로 다음에 김연아 나올 때 이미 눈물을 흘렸다능;;;아사다가 그 때 잘해서 엄청나게 중압감을 느꼈을텐데, 성호 긋고 나오는 모습이 얼마나 경건해보였던지..ㅠㅠ어제 프리도 정말 무한 반복!!!너무너무너무 감동적이고 너무너무 멋져어어~~~~~~~~~~~~~~~~><!!!!!!!ㅠㅠ

    ps :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오는 그 목소리 엄청 커서 듣기 싫은 해리가 자기가 간 밤 꿈에 김연아 프리 선수 점수 맞췄다고 하던데, 미우도 예지력?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10.02.27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 해리역으로 나오는 아역, 귀엽잖아~ /ㅅ/
      "빵꾸똥꾸"는 그야말로 명언! /ㅁ/ (!?)
      여튼 완전 멋졌어~ //ㅅ//

      2010.03.03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2. 다니엘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정말 김연아 선수 몸매도 그렇고 얼굴도 퀸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벽해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0.02.27 13:17 [ ADDR : EDIT/ DEL : REPLY ]

하루이야기2010. 2. 25. 23:42


  오늘 부산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시민들이 많은 괴로움을 겪었습니다.

  오늘 아침, 날씨가 우중중하여 비가 올 것 같다고 생각한 M모씨는 출근준비를 하며
  바지보다는 치마를 선택했는데요, 이 선택이 오늘의 참사를 불러일으킬지는 그녀도 몰랐을 것입니다.

 

  하루종일 엄청난 바람과 빗소리를 들으며 퇴근을 걱정하던 그녀가
  정작 퇴근을 하게 되었을 때에는 다행히도 비의 기세가 한풀 꺾여있었고,
  바람도 그다지 세차게 부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간간히 부는 바람에 치마가 팔락이는 것을 걱정한 그녀는 한 손에는 가방과 우산을 꼭 쥐고,
  한 손에는 치마를 잡는 등의 노력 끝에 겨우 버스를 타고 집 앞 버스 정거장에 내렸습니다.
 
  그러나 집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하며 육교를 올라가던 그녀의 옆으로 엄청난 바람이 불어닥쳤습니다.

  그녀가 평소에 그렇게나 아끼던 그녀의 3단 자동 우산은 뒤집어지며 날아가려고 했고,
  꼭 붙잡고 있었던 치마는 어느새 마릴린 먼로의 치마자락보다도 더 크게 너풀거리며 춤을 췄으며,
  목도리도 바람에 풀려 길게 길게 늘어져 날아가는 것을 겨우 잡는 등 
  육교 위의 그녀는 쉬이 보기 어려운 쇼를 '으에에에'라는 알 수 없는 소리(효과음?!)와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나름대로 그 참혹한 현장을 수습하느라 뒤집어진 우산을 바람을 이용해 다시 뒤집고 
  (볼 사람은 다 봤을지도 모르지만) 너풀거리던 치마를 꽉 붙잡아 더 이상 펄럭이지 못하도록 했으며 
  목도리는 그냥 손목에 칭칭 감고는 비바람을 뚫고 육교를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렇게나 아끼던 그녀의 3단 자동 우산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람을 이용해 다시 뒤집었다고는 하지만,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었었는지
  평소 웬만한 바람에는 끄덕하지도 않던 우산 살이 휘어진 것입니다.

  결국 그녀는 오늘의 처참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우산을 AS 받기 위해 온 인터넷을 뒤진 끝에 
  제조사를 찾아내어 연락을 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상 부산에서 000이었습니다.

  크흑-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니엘

    으하하하하하하 왠지 하나의 짤막한 단편 스토리를(맞긴 하지만~ㅋㅋ)보는 것 같아서 안 좋은 상황이었겠지만 읽는데 넘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릴린 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 때..............또 그녀의 히스테리를 고스란히 받고 있었....;;

    2010.02.27 13:19 [ ADDR : EDIT/ DEL : REPLY ]
    • 얼핏 벌어지는 상황은 먼로인데, 당사자 상태는 뭥미였지. (...)
      나도 내 스스로가 참 웃기더라구. ;ㅅ; 으하하하하.

      2010.03.03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2. ㅎㄷㄷ 시트콤이 생활이라고 워커군과 이야기하는데 진짜 주변에서도 시트콤들이 즐비하네요 ㅋ

    2010.03.05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시트콤 보다 더 시트콤 같고,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으며,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게 사람 살아가는 모습이지요. :)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그게 좀 심해요. [키득]

      2010.03.10 02:21 신고 [ ADDR : EDIT/ DEL ]
  3. 그분??

    2010.05.23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들켰나요? ;ㅁ;)> [!?]

      여튼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

      2010.05.26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하루이야기2010. 2. 7. 00:00


  내가 하는 일의 특성 상, 나이가 어려보이면 사람들이 살짝 무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옷차림도 좀 나이들어보이게 입기는 하는데(아, 내 스타일이 원래 그렇던가) 그래도 30대가 나에게 '언니'라고 이야기하면 나는 도대체 어떻게 반응해야하는 것인가.. 왠지 조금 슬프다는 생각이 앞선다. 그래도 확실히 나보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함께 있을 때에는 조금 어려보이게 입어도 괜찮은데 지금은 그럴 수도 없으니... 아이고오, 모르겠다.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니엘

    응? 상담받는 30대 언니가 미우보고 언니라고 했다는 거야?;ㅅ;설마.....나이가 어려보이든아니든 그걸 떠나서 직장 안이면 선생님이라고 할 것 같은데;;

    2010.02.13 19:27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내담자가 몇 살이건 일단 나를 부를 때 '언니'나 '아가씨'라고 부르는 것은 좀 싫어하다보니. ㄱ-
      그리고 '선생님'이라고 부른 게 아니라 30대 내담자가 나를 '언니'라고 불렀어. (...)
      일단 호칭 문제는 위의 글에 주저리주저리 써 놓았으니 말을 좀 아껴본다 하더라도 나보다 나이 많아보이는 사람이 나에게 '언니'라고 부를 때는.... (....)

      2010.02.15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내담자가 그런거구나~(난 혹시 상담소가 아닌 편의점이나 뭐 길가에서 30대 여자가 미우보고 '언니'라고 했나 싶었네~^^)ㄷㄷㄷㄷㄷ그건 정말 아니다...내담자가 30대든 50대든 10대든 언니 혹은 아가씨 이건 정말 아닌데....뭐야 그사람?? 내가 괜히 화나네~-_-++

    2010.02.17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역시!! ;ㅁ;
      내 편 들어주어 고마워요. ;ㅅ;
      근데 '언니'는 당황스럽지만 아주 기분 나쁘지는 않아.
      왜냐면~ "0양"이라는 호칭을 들으면 어이가 없어지거든. ㅋ
      (언니가 나를 부르는 "0양"은 애칭이지만, 차원이 다른 그 말. 윽-)

      2010.02.19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3. 다니엘

    갑자기 "0양"을 보고 빵 터졌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2.25 21:40 [ ADDR : EDIT/ DEL : REPLY ]

하루이야기2010. 2. 2. 11:06


  요즘 신경을 쓸 일이 많아서 그런지 며칠 전부터 두통이 꾸준하게 있는데,
  재미난 것은 두통뿐만이 아니라 정수리가 따끈따끈하다는 점이다.(?)

  신기해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어머니도 신기해하시는데
  도대체 이게 뭘까~

  음... 뭐, 괜찮아지겠지~♪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하루이야기2010. 1. 29. 13:17

 
  오늘 아침, 슬픈 소식을 들었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어떻게 해야 할 지 이리 저리 생각하던 중
  조전(弔電)이라는 것을 보내는 방법이 있다고 들어 검색을 해 보았더니
  많은 분들이 우체국에 가면 전보를 보낼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

  전보와 함께 소액환으로 부의금을 보내면 된다는 말을 듣고 점심시간에 열심히 우체국까지 갔더니 
  창구에 계시는 직원께서 오늘 보내면 월요일에 도착한다고 하신다.
  이에 3일장으로 치르게면 월요일이면 너무 늦을 것 같다며, 
  전보로 보내는데도 월요일에 들어가느냐를 물었더니 우체국에서는 전보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시고,
  덧붙여 전화국으로 가 보라는 이야기까지 알려주시는데 순간 정신이 멍해지더라. 

  문상가시는 분께 부탁드려서 부의금을 전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어떡하나 싶어 막막한 마음 뿐.

  결국은 문상 가시는 분께 부탁을 드렸는데 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다.



  그나저나 이 동네 우체국 남자 직원분들은 어쩜 이렇게도 친절하신지.
  무표정한 얼굴과 오묘한 말투로 "이건 안 되는데요."라고 딱 잘라 말씀해주시니
  생각을 할 수록 기분이 상큼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인지도?
  아… 답답하구나. 

  더불어 오늘도 시간이 없어 점심은 못먹었네. 이건 뭐 결식성인(?)도 아니고…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니엘

    결식성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미우는 너무너무 예의 바르고 상냥해~><

    2010.01.29 21:39 [ ADDR : EDIT/ DEL : REPLY ]
    • 결식 성인에 웃어주고, 칭찬해주어 고마워. :)

      … 그런데 너무 마음 아픈 일이어서 다른 일로 막 웃고 있다가도 슬프네.

      울 언냐, 어디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해야 해~
      알았지? [꼬옥]

      2010.01.29 22:20 신고 [ ADDR : EDIT/ DEL ]
  2. 다니엘

    응...ㅠㅠ가까운 분(혹은 그 분의 부모님이라든가)이 하늘로 가셨나보구나...토토닥...ㅠㅠ난 그냥 아는 분의 친척(좀 거리가 먼?) 정도의 거리를 가진 분이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그게 아닌 듯 하네..ㅠㅠ울 미우도 건강하고 나랑 같이 오래오래 살아야돼~~;ㅅ;

    2010.01.30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내가 존경하던 분의 부군께서 갑작스레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거든. 아직 젊으시고, 아이들도 어린데...
      음.. 답글 달다보니 우리 언니가 또 또 보고싶어지는구나.
      으앙, 언니야아~ ;ㅁ; (달려가서 안긴다)

      2010.01.30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3. 미우님 안녕하십니까, 지금 초대승인 보고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릴려고 댓글 남겼습니다 ^-^

    정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시작해볼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쁩니다 ^-^ 하시는일 모두 잘돼시길 빌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그럼 이만

    대한민국 최강의 힙합매니아를 꿈꾸는자 , Magical Yegaloo 올림.

    2010.01.31 2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시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
      Magical Yegaloo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Magical Yegaloo님도 늘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2010.02.02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하루이야기2010. 1. 28. 17:28


  어르신들이 호응을 잘 해주셔서 강의는 무사히 끝났다.
  어제 밤에 리허설을 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는지 주어진 시간에 딱 맞춰서 끝내는 센스까지 발휘!
  끝나고 나서는 어르신들께 박수도 받고 복스럽게 생겼다는 칭찬도 받았더랬다.
  아하하하, 예전에는 당황하거나 해도 얼굴이 잘 빨개지는 편은 아니었는데 
  며칠 전에 아플 때 열꽃(!?)이 피었다가 사그라들며 피부가 얇아졌는지 
  강의 끝나고 사무실에 와서 거울을 보니 얼굴이 빨개졌더라.

  어쨌거나 오늘은 보람찬 하루였다.
  후후후, 근데 나 아직 퇴근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놀고 있지? [덜덜]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니엘

    응??????????/몬 강의를 한게야?!!!! 이런 동영상은 없는 게야????????????????보고 싶어어어어어어어어~~~~~~~~~~~~~~~~~ㅠㅠ

    2010.01.29 21:40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냥 간단하게 '상속, 유언' 강의 :)
      동영상 같은 게 있을리가~ ㅋㅋ

      2010.01.29 22:16 신고 [ ADDR : EDIT/ DEL ]
  2. 다니엘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간단한게 아니자나아~~~~~~~~~~~~~~~~~~~>< 멋져어!!!!!!!!!!!!!미우 강사님~!!!!!!!!!!!!진심으로 멋져~~~!!!!!!! 나 진짜 감탄했오~~~~~~~~ㅠㅠ아놔 동영상...ㅠㅠㅠㅠㅠㅠ

    2010.01.30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아니, 그러니까 간단한 것이었대두.. (덜덜)
      언니의 칭찬에 부끄러워서 볼이 빨개지고 있어! /ㅁ/
      [덜덜덜]
      그나저나 나, 정말 공부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간단한 것이라 가능했지만, 좀 더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강의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면 큰일이라는 생각이..(!?)
      여튼 언니, 땡스~ /ㅅ/

      2010.01.30 20:12 신고 [ ADDR : EDIT/ DEL ]

하루이야기2010. 1. 20. 13:52



오랜만에 내리는 비에 기분이 좋았는데,
바람이 마구 마구 불어서 멀쩡한 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네요.
어디서인가 무엇이 떨어지는 듯 한 소리도 들리고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부니 잠깐 외출했다 오는 동안 비에 젖어
좋지 못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따뜻해요~!
건물 안에 있는 것보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밖이 더 따뜻하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고는 있지만,
현재 제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보니(?) 무엇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날씨는 좀 따뜻해 진 것 같기도 하네요. 후후훗.

날씨가 조금 따뜻해졌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시어요. ;)

[꺄르륵]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니엘

    아 놔 사무실 더워죽겠는데, 자꾸 히터를 올려서 눈이 건조행..ㅠㅠ이건 뭥밍;;

    2010.01.29 21:41 [ ADDR : EDIT/ DEL : REPLY ]
    • 좋겠다.. 나는 손시려워서 컵에 뜨거운 물 받아서 손을 녹여가며 근무하는데... ;ㅅ; (!?)
      ...쓰고 보니 불쌍해보이네; ㅋㅋㅋ

      2010.01.29 22:15 신고 [ ADDR : EDIT/ DEL ]

2010. 1. 20. 13:4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하루이야기2010. 1. 15. 21:08


오우! 역시 그대는 대단해요.
그대는 능력이 있어요~
아주 자랑스러워요~
축하해요~

그대의 꿈을 널리 펼쳐나갈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우리 우리 힘내요~!

(꺅♥)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밀댓글입니다

    2010.01.16 01:05 [ ADDR : EDIT/ DEL : REPLY ]
    • 영어가 약해서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는데 굉장히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곳 같아. :)
      그대의 날개를 펼쳐서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기를!

      2010.01.19 00:00 신고 [ ADDR : EDIT/ DEL ]
  2. 다니엘

    아참..추노...완전 재밌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0.01.16 01:09 [ ADDR : EDIT/ DEL : REPLY ]
    • 제대로 본 적은 없는데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하더라구. :)
      사람들이 헐벗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던데…… 후후후(!?)

      2010.01.19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하루이야기2010. 1. 8. 10:36


  어제 답글 달면서 '그래도 입김은 안나오니까 다행'이라는 내용을 썼는데
  오늘 보니 입김이 나오네요.
  아하하하하하하하
  그래도 다행인 건 어제 집에서 전기방석(!?)을 가져와서 그나마 살만 하다는 것이어요.

  부산이 다른 지역보다 따뜻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춥네요. [훌쩍]

  모두 모두 부디 무사하시길! (?)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니엘

    요기 서울은 내일 더 춥다고 하는데, 무려 마이너스 16도.....-_-;;;;바람은 안 부는데 그냥 공기 자체가 시베리아 벌판에서 흘러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야~오늘 신문 보니깐 북극의 찬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북반부가 전체적으로 추워진 반면 북극은 상대적으로 따스해졌다던데, 그렇담 이 차가운 공기는 북극의 공기?ㄷㄷㄷㄷㄷㄷㄷ남쪽 나라는 엄청난 무더위에 난리라던데....지구가 망하려나봐~으하하하하하하하;ㅅ;

    2010.01.14 00:26 [ ADDR : EDIT/ DEL : REPLY ]
    • 추워, 추워. ;ㅁ;
      오늘 울 어머니 서울 올라가셨는데 날씨가 이리 추워서 어떡하나 걱정하고 있어. ;ㅅ;
      부산에는 칼바람이 휭휭-
      울 언니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ㅁ;)/
      우리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자구! (!?)

      2010.01.14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2. 다니엘

    오마나 오마니 서울 올라오셨구나^^히히히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보아요~><

    2010.01.14 17:00 [ ADDR : EDIT/ DEL : REPLY ]
    • 올라가셨다가 내려오셨답니다. :3
      울 언냐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ㅅ/)/

      2010.01.15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3. 다니엘

    뇽~><

    2010.01.16 01:06 [ ADDR : EDIT/ DEL : REPLY ]

하루이야기2010. 1. 6. 15:42


  잠시 손을 마우스 위에 올려놓고 멍하게 있다보면 손이 차가워지는데
  그 상태로 타이핑을 하려고 하니 손가락이 제 말을 안들어요.(!?)

  손과 발을 열심히 비벼서 대충 녹인 후 한 자 한 자 타이핑을 하다보니 다시 손이 곱아요.
  해바라기모양 온열기(?)에 손을 녹여보았지만 다시 식어요.

  뜨거운 물만 벌써 몇 번을 컵에 담아왔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열심히 활동을 해서 난방이 잘 되는 곳으로 이전을 하든지 해야 할텐데
  추워서 그런지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신년에 월초다보니 해야 할 일은 또 왜 이리 많은지.

  잠시만 정신을 놓고 있어도 시간이 휙휙 지나가서 습관적으로 야근을 하게 될 것 같아 큰일이네요.

  정신 차려야 하는데.......

  흑, 오늘도 춥지만 내일은 더 춥다고 하네요.
  부디 감기 조심, 빙판길 조심,  동상 조심하셔요.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디츠에

    저도 손가락이 얼어서 자꾸 오타나구 그래요 ㅠㅠ
    연초부터 고생이 많으셔요 ;ㅅ;
    힘내세요 미우님!
    감기조심 몸조심하시구요!

    2010.01.06 23:29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아... 고마워요. ;ㅁ; [감동의 눈물이..]
      우리 디츠에양도 건강에 유의해야해요. ;ㅅ;

      2010.01.07 22:20 신고 [ ADDR : EDIT/ DEL ]
  2. 헉...정말 많이 추운가보구나..ㅠㅠ내 방도 춥긴 하지만 손꾸럭이 굽을 정도는 아닌데;;ㅅ;;정말 난방 잘 되는 곳으로 빠른 시일 내로 이사가기를! 아니면 아예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커다란 난방 장치를 하나 설치하면 좋을텐데..건물주한테 말해봐야 소용없는거지?

    2010.01.07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장소도 무상으로 제공받고 있는 거라 감사하게 사용하고 있는 걸. :)
      그래도 입김이 나올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 감사하고 있어. ;ㅁ;
      걱정과 위로 고마워요~♥

      2010.01.07 22:23 신고 [ ADDR : EDIT/ DEL ]
  3. 근데...그 요즘 장안의 이슈가 된(눈사람) 기자 이메일 이름 정말 너무너무 적절한 거 같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아예 웨이팅 기자라고 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암만 생각해도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2010.01.07 1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떤 방송에서 전화로 그 분을 인터뷰했다던데 인터뷰 내용도 뭔가…… ;ㅁ;)b
      여튼 그 분도 참 대단하신 듯 해. :)

      2010.01.07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하루이야기2010. 1. 1. 12:02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바라시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멋진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Posted by 미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2010.01.07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