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85건

  1. 2009.12.24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12
  2. 2009.12.11 음... 4
  3. 2009.12.07 잠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4
  4. 2009.11.27 도와주세요. (!?) 4
  5. 2009.11.24 아하하하하하
  6. 2009.11.17 오늘 새벽, 부산에는 눈이 내렸습니다. 2
  7. 2009.10.23 소심하게 복수하기(!?)
  8. 2009.10.07 태풍이 온다더니.. 4
  9. 2009.10.07 아! 비밀을 알아냈다! 4
  10. 2009.09.30 꽈당~ 2
  11. 2009.09.26 꾀쟁이(!?) 4
  12. 2009.09.24 늦었습니다. 2
  13. 2009.09.03 오늘 아침, 작은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4
  14. 2009.08.27 체력 고갈?! 4
  15. 2009.08.20 귀향 4
하루이야기2009. 12. 24. 16:10


  크리스마스 이브,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빨간색 치마도 입었는데
  퇴근하는 길에 업무상 잠깐 인사를 드리러 갔다가(...)얌전히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생각해보니
  괜히 욱-하는 심정인지라 시내로 나갈까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같은 날 밤에 시내로 나가는 것은 자폭하는 길일까요?

  으음- 고민 중입니다.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12. 11. 11:06


  날씨가 추워서 그런 걸까요, 어제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 걸까요.
  아침에 따뜻하게 커피를 한 잔 마셔야 하는데 물이 없어서 멀리까지 가서 받아왔더니 
  뜨거운 물이 아니라 찬 물이어서 커피 믹스가 제대로 녹지 않아 프림이 둥둥 떠있는 
  쓰면서 달고 닝닝한 커피를 마셔서 그런 걸까요.
  오늘따라 해야할 일도 많은데 일이 안되네요.

  아! 오늘은 마스카라라는 것을 발라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투명마스카라는 몇 번 발라봤었지만, 검은색 마스카라는 졸업사진 찍을 때
  미용실에서 발라준 일 이외에는 발라보지 않은 것 같네요.
  여튼 어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마스카라를 덥썩 사와버려서 아침에 어버버거리며 발랐는데..
  바를 때도 눈두덩에 자국이 생기더니 이제 눈 밑이 점점 검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덜덜덜]

  아침에 나오면서 어머니께 "바른거 한 번 봐주세요."라고 보여드렸더니
  어머니께서는 "너도 이런 것 바르는구나."라며 새삼스러워하시더군요.
  음.. [긁적]

  어쨌건 벌써 시간은 11시가 넘어가는데 오늘 출근해서 한 일이 도대체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 손도 시렵고 발도 시려워요. [......]
  왠지 감기기운이 있는 듯 머리가 띵~하고 코가 맹맹하네요.
 
  출근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퇴근하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아흑-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12. 7. 21:37


  지난 목요일, 참석해야 할 곳이 있어 당일치기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첫차로 서울에 갔다가 막차로 내려오기를 감행했더니
  좀 피곤했는지 몸 상태가 말이 아니더군요. 

  (아침과 점심을 거르고 정장에 구두까지 신은 상태로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무거운 것을 들고 신경을 쓰고 해서 그런지 열이 나고 피부에 뭔가가 잔뜩 올라오더라구요.)
  
  물론 피곤하긴했지만 겸사겸사 함께 일하던 선생님들도 만나고,
  그간 보고 싶었던 다니엘 언니도 자~암깐 보고 와서 좋았어요. 
  그 시간이 너무 짧아 많은 분들을 뵙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문제는 새벽 4시 11분에 도착해서 집에 와 잠자리에 든 시간이 5시,
  잠깐 눈을 붙였다가 출근을 했더니 정신이 멍- 했지만 
  자리를 비운 하루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내원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꺄륵]

  금요일에 일을 마치고 토요일에 쉬고, 주일에도 오후에는 계속 쉬고 했는데
  왜 울긋불긋하게 올라 온 이것들은 사라지지 않는 걸까요?

  아하하하-

  살려ㅈ...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11. 27. 17:29


  예전에는 무거운 것을 들고 가는 것을 보면 도와주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건만..

  오늘 라벨작업이 끝난 우편물들을 발송하러 우체국에 가는데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더라. 

  (원래는 우편물 꾸러미가 무겁다보니 차로 옮기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혼자 우체국까지 옮기게 되었음.)

  내가 좀 튼튼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나름 무거운 짐인데, 낑낑거리면서 들고 가다가 
 
  몇 발자국 못가서 쉬고, 또 가다가 쉬고를 여러번 하고 있는데도 도와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세월이 수상하니 이해할만 하다해도(?),

  그 무거운 짐을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옮기고 있는 사람에게 길을 묻는 것은 좀 지나친 듯.

  아니면 내가 많이 튼튼해 보여서 우편물을 가볍게 들고 가는 것으로 보였으려나?

  그 분께서는 나를 가로막고 바로 눈 앞에 있는 건물을 찾으시며 이 길이 맞냐고 물으시던데..

  잠시 지체하던 그 순간이 저에게는 엄청나게 긴 시간으로 느껴졌나이다.

  그래, 하긴 지난 9월 경에 집에 보낼 택배 때문에 20킬로그램 가까이 되는 짐을 낑낑대며 들고 가도

  눈길 주는 사람조차 없더라만은.

  어쨌건 아랫입술을 꼭 깨물고 겨우겨우 우체국 안으로 들어서니, 안내해주시는 아저씨께서 깜짝 놀라며

  짐을 받아주셨더랬다.

  아저씨도 짐의 무게가 버거우셨는지 조금 휘청(......)

  발송하려고 "이건 몇 통, 저건 몇 통입니다."라고 이야기하고 계산을 하고나니

  우편물을 뒤쪽으로 옮기던 분께서 "이걸 혼자 들고 오셨어요?"라며 또 깜짝 놀라신다.

  나는 "아하하하.. 네, 그래서 그런지 팔에 힘이 없네요."라고 대답한 후 인사를 하고 다시 터덜터덜.

  돌아오는 길에도 힘이 하나도 없더니 도착하고 나서도 팔에 힘이 없더라.

  지금은 다녀온 지 몇시간이 지나서 겨우겨우 움직일 기운이 생겼다.

  음.. 앞에 도와달라고 쓰기는 했었지만, 하소연(?)을 다 하고나니 도와주지 않으신 분들도

  이해가 되는구나.

  정말 세상이 수상해지기도 했고(!?) 각자의 사정이 있는 것이니까.

  그러고보니 어제 버스에 자리가 있기에 허리도 너무 아프고 하여 노약자석이 아닌 자리를 
 
  골라 앉아있었는데 기사아저씨께서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분께 자리를 양보해주라고

  딱 찍어 말씀하셔서 눈물을 머금고 일어났던 일이 떠오르는구나아.

  아악! 내가 무슨 말을 쓰려고 했던 것인지를 모르겠어!! [털썩]

Posted by 미우
2009. 11. 2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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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2009. 11. 17. 10:31


  아침에 일어나는데 주위가 어두컴컴하고 조금 싸늘하기에 '비가 오나보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부엌에 있는 창문을 통해 눈이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눈이 그치고 나뭇가지에 있던 눈들이 녹아 톡-톡-하고 물방울처럼 떨어져 내리지만
  그래도 날씨가 꽤 춥네요.

  코트입고 숄 덮고, 라디에이터 켜고 했는데도 별 도움이 안되네요.

  손시려워요. [바들바들]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10. 23. 12:57


  전임자가 인수인계도 대충하고 간 데다 그 동안 정리가 잘 안되어 있던 터라 계속해서 정신없이 생활하고 있던 중, 전임자 스스로가 자신이 마무리하겠다는 일이 있어 내가 조금 도와주기로 하고 통계를 내서 파일을 보냈다. (전임자가 자신의 이메일 주소도 알려주지 않은 채 그저 빨리 보내달라고 하기에 당연히 공용메일로 보내라는 이야기인줄 알고 그렇게 보냈다.) 메일을 보내고 어언 한달이 지나갈 무렵, 계속해서 메일도 확인하지 않은 상태로 있었는데 핑계아닌 핑계를 대며 끝까지 자신이 마무리를 하겠다기에 그러라고 했더랬다. 그리고 어제 도착한 파일을 보니 이건……. 내가 보낸 파일은 받았었냐고 물었더니 자신이 마지막으로 출근하던 날 가져간 파일로 만든 것이라고 대답을 하더라. 헐.. 툭하면 마치 아랫사람에게 하는 듯한 어감으로 "수고해요."라고 말을 해도 관심을 보내주어 고맙다고 생각하고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었는데, 오늘은 한 달간 기다렸던 시간과 전임자가 있었던 동안 정리하지 않은 서류들을 정리하느라 초과근무를 했던 울화가 한꺼번에 치밀어 올라 그만 일을 저질러버리고 말았다.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10. 7. 15:31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온다.

  조금 어두컴컴하고 조용하고 피곤한 건 알겠는데,

  나 오늘 왠지 하루종일 딴 짓 하고 있는 느낌?

  아니, 사실 일은 하고 있는데 뭔가 멍-하게 시간이 흘러가는데다

  일하면서 포스팅이라니;; 이건 좀.... [털썩]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10. 7. 15:15


  아직 겨울이 찾아오지 않은 선선한 계절.
  곱게 단장한 아가씨들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는 이유들 중 하나를 알아냈다!
  그것은!!!


  코피났는데 출근해야해서…….  (아, 나만 그런가;;)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9. 30. 10:00

  아침 출근길.
  정장은 아니지만 정장처럼 차려입고 나오는데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냅다 뛰기 시작했다.
  비탈길도 즐겁게 뛰어내려오는데 어라? 스텝이 꼬인다.
 
  어어어, 휘청휘청..
  잘만하면 넘어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관성의 법칙에 의해 몸은 앞으로 쏠리고 스텝은 계속 꼬인다.
  설상가상으로 다리에 힘까지 풀리더니 
  남정네들이 잔뜩 서 있는 차 옆에서 그대로 슬라이딩-!

  가방 안에 있던 물건은 앞으로 쏟아지고,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짚은 양손바닥과 무릎은 욱신거린다.
  "으- 아파"라고 무미건조하게 내뱉으며 물건을 주섬주섬 줍다보니 
  옆에 있던 남정네들이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라는 표정으로 얼어있다.

  내가 무엇을 하건 시간은 흘러가기에 
  절뚝거리면서도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간다.

  "정말 아프네. 으으으으-"라고 중얼거리면서 가는데 
  손바닥에서 나는 피보다 무릎에서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 난다.

  넘어지면서 청바지에 구멍이 났는데, 
  무릎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조금 지나니 청바지에 상처가 난 곳이 달라붙는 듯한 느낌까지 든다.

  어쨌건 버스를 타고 오면서 '도착하면 약국에 들러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내리지만 
  근처에 약국이 없음에 좌절.
  편의점에도 밴드는 있지만 소독약은 없다는 사실에 좌절.
  
  결국은 물로 대충 씻어내고 바지를 걷은채 포스팅 작성 중.

  ...근데 무릎의 상처가 뭐랄까...
  피가 나는 것도 나는 것이지만 워낙 울퉁불퉁한 비탈에서 슬라이딩을 해서 그런지 
  피부가 벗겨진 부분이 울퉁불퉁.

  아, 당분간 치마 입기 어렵겠구나. 쳇.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9. 26. 21:20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 있다지만 이건 좀 심한 것 같다.

  이 화창한 주말, 출근은 하지 않았지만 일거리를 들고
  아침부터(물론 시간은 점심에 가까운 시간이었지만) 컴퓨터 앞에 앉아서
  꼼지락 거리고 있는데 진도가 영 안나간다. 

  물론 중간 중간 딴 짓을 하고 있는지라 이런 사태가 일어났다는 것에 대해
  부인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심한 듯하다.

  여기서는 꾀를 부리며 밍기적거린다고 해서 누가 대신 해 줄 사람도 없는데
  너무 안이하게 여기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에휴~ 그러므로 이제 다시 그 일을 마무리 지으러 가 볼까나... [으극-]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9. 24. 00:57


잘 도착했습니다.
방 정리도 다 끝났다고 봐야하고,
무선 인터넷 설치도 끝나 방에 앉아 블로깅을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네요.

해야할 일은 많지만, 스트레스가 적어서 참 편안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만 적으니 뭔가 아주 멀리 떠난 것 같은 느낌이로군요.
심리적으로는 아주 먼 곳으로 가게 된 것 같았지만(차가 막히다보니 오는데 8시간 가까이 걸리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대한민국 영토 내이고, 바다도 건너가지 않았답니다.
네, 여기는 부산이어요. ;9



덧. 귀향 4일째, 아바마마께서 사 오신 냉면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아바마마께서 어마마마의 육수를 빼앗아 오셔서는 딸내미에게 먹어보라며 건네주시더군요. 아, 친히 그릇을 들고 먹여주시더이다. 갑자기 어린이가 된 듯한 기분이었어요. (아버지께서 운전하시는 차를 타고 내려오는데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있었더랬죠. 중학교 때는 사춘기라서 그런지 신경질만 내는 모습을 봤고, 고등학교 때에는 새벽에 학교에 갔다가 밤 늦게 들어와서는 얼굴도 제대로 못봤는데 대학은 또 서울로 가서 방학 때나 가끔 내려오기에 '이대로 시집을 가 버리면 어떡하나….'라고 생각하셨대요. 물론 한 편으로는 서울에서 직장도 생기고, 좋은 사람도 만나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기에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간 딸내미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잘됐다 싶다시며 씨익 웃으셨거든요. 헤헷.) 가슴이 찡해서 뜨거운 눈물이 차오르는 것 같았지만, 어쨌건 아바마마께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부지~ 감사해용, 그리고 사랑해용~♡  (...이라는 말을 꼭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9. 3. 20:22


  조금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면 되련만, 매번 '다음에는 좀 더 일찍 나가자.'고 생각하면서도
  아침에 집을 나서는 시간은 지각이 아슬아슬할만한 시간입니다.

  결국 아침부터 전력질주를 하게 되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지하철역 계단을 뛰어내려가 
  개찰구를 아주 자연스럽게 통과한 후 지하철이 들어오고 있다는 소리가 들려 급한 마음에
  언제나와 같이 내려가는 방향의 에스컬레이터를 탔습니다. 

  두칸 정도를 뛰어내려왔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합니다.

  손잡이를 잡고 열심히 내려가고 있는데 뭔가 손과 발에 마찰이 있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올라오는 방향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겠다고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바쁜 마음에 확인을 하지 않고 평소와 같은 방향으로 뛰어든 것은 저의 과실이지만
  안내문 하나 없이 좌측으로 운행되던 에스컬레이터를 우측으로 운행하게
  해 놓아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정신없는 와중에 떨어뜨린 교통카드를 얼른 주워 "내가 미쳤나보구나."를 반복해서
  중얼거리며 제대로 된 방향의 에스컬레이터로 바꿔타고 지하철을 타기는 했습니다만
  아침부터 정말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보니 아침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안내문이 에스컬레이터
  옆 기둥에 붙어있더군요.
  에스컬레이터의 방향을 우측으로 운행한다는 내용이었는데,
  개찰구를 나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는 여전히 좌측으로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쨌건 앞으로는 굉장히 조심하면서 시설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8. 27. 12:56


  어지럽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네. 
  어떤 선생님은 걱정해주시고, 어떤 선생님은 내가 힘이 없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네.
  내가 평소에 어떤 이미지였기에 이렇게 되었담.

  저도 가끔은 몸에 힘이 없을 수도 있고,
  입맛이 없을 수도 있답니다.

  크흑-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9. 8. 20. 19:55


  9월 21일.

  이제 한 달 가량 남았네.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