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볼래요?2009. 7. 27. 20:55

  혹시나 해서 당부드립니다.
  법원에서 본인 앞으로 날아온 우편물이 있다면 꼭꼭꼭! 확인하세요.
  "나는 소송이랑은 상관 없어."라거나
  "어차피 안가면 그만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면 엄청난 손해를 입게 될 지도 모릅니다.

  만약 우편물을 확인해보니 소장이라고 되어있다면 법을 잘 아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으셔서 꼭 답변서를 제출하세요.
  "에이, 이거 사실이 아닌데 내가 대꾸할 필요 없잖아?"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그렇게 생각하고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으신다면, 법원은 소장을 받은 사람(피고)이
  소송을 건 사람(원고)의 주장을 인정한다고 보고 원고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린답니다.

  그러니까...
  법원에서 뭔가 이상하다 싶은 우편물이 도착하면 제발 무시하지 마시고,
  최소한 해당 법원에 문의라도 해 보세요.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9. 7. 26. 23:48


라투키엘님(Walker님)께 다시 받아온 바통입니다. :D


* 이 바톤은 넘겨준 친구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 바톤먹기 금지, 돌려주기 금지, 돌아온 사람은 몇 번이라도 다시 넘깁시다.
* 질문 부분에 들어간 이름은 자기가 고칩시다.


■ 가장 먼저 '라투키엘'님과의 관계는?
  - 음..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블로그 이웃(?)이라 할 수 있겠지만, 
  조금 더 설명하자면 저는 라투키엘님의 블로그에 새 글이 올라오면 열심히 재미있게 읽고 나서
  코멘트에는 인색한 독자인 것 같기도......


■ 첫 만남은?
  - 실제로 뵌 적은 없고, 웹상으로는 예~전에 라투키엘님께서 제 블로그에 코멘트를
  하나 남겨주신 적이 있었답니다. :) 그러다가 '새벽'에 관련된 포스팅에서 
  새벽에 어울리는 좋은 음악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달려가 인사를 드리면서 
  왕래(?)가 있게 되었고, 감성적인 라투키엘님의 글들이 좋아서 제가 스토킹을 하며(?)
  이어진 게 벌써 한 2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것 같네요. :D
  (한 번 뵙기는 해야할 것 같은데, 제가 술을 못하네요. 크흑-)


■ '라투키엘'님은 남성? 여성?
  - 아름다움을 아는 멋진 남성이셔요. :)


■ 딱 봤을 때 어떤 느낌인지?
  - 한 손에는 펜을, 다른 한 손에는 수첩을 들고 살짝 고뇌하는 듯한
  미청년(!)이실 것 같아요. :D


■ 당신이 본 '라투키엘'님의 장점을 세 가지만 들어보자.
  - 감수성이 풍부하십니다. 글로 표현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 +ㅁ+


■ 그럼 반대로 '라투키엘'님의 단점을 세 가지만.
  - 단점?! 음... 음..... 음..........
    ...아!! 블로그 주소를 종종 바꾸셔서 제가 스토킹을 하기 힘들어요. (...?!)


■ '라투키엘'님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 태양이 뜨기 전 어슴푸레한 새벽의 하늘 같은 남색에 가까우신 것 같아요.


■ 동물에 비유하자면?
  - 그러고보니 라투키엘님도 고양이 이미지!
  뭐랄까.. 고독을 즐기는 새침한 턱시도 고양이 같으셔요. 후훗. 


■ 싸운 적은 있는지?
  - 그러게요~ 싸울만큼 친해져보아요~ ;)


■ 그럼 마지막으로,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 10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 돌려주기 금지라고 적혀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받으시고나서 해 주시면, 그 다음에 또
   돌리시는 것은 면제해드릴게요~ 아하하하 ♡ (누구마음대로?!)
…라고 썼더랬지요.

  친구 바통을 몇 번 하다보니 처음에 적었던 목록에서 이제 남으신 분은~
  다니엘언니, 아이안님, green river님 입니다아~ :D

  앗! 잠시만요~ 재미있겠다고 생각하셨죠? 목록에는 기재하지 않았지만, 
  여유가 있으시다면 해 주셔요~ :D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9. 3. 25. 00:52



J. 언니께 다시 받아온 바통입니다. :D



* 이 바톤은 넘겨준 친구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 바톤먹기 금지, 돌려주기 금지, 돌아온 사람은 몇 번이라도 다시 넘깁시다.
* 질문 부분에 들어간 이름은 자기가 고칩시다.


■ 가장 먼저 'J.'님과의 관계는?
  - J.언니는 온블록에서 만나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인연이자,
  제가 굉장히 좋아라하는 언니이시며 가끔 스토킹을 하...(그만)


■ 첫 만남은?
  - 벌써 오래 전이군요. (감회가 새롭네요~♡) 어느날 아마도 온블록 첫 화면 같은 곳에서 흥미로운 제목을 발견하고는 그 블로그에 들어갔는데 그 곳이 마침 J.언니의 블로그였고, 게시글에 대하여 답글을 달게 된 것으로 시작하여 오고 가는 답글과 트랙백 속에 싹이 튼...(?!)
  그러다가 아마도 2006년 초에 언니 학교 근처에 일이 있어 갔던 길에 연락을 드리고 만나게 되어 맛있는 것들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었더랬지요~
(아, 언니~ 그 때 말 놓기로 하셨었는데.. [엉엉])


■ 'J.'님은 남성? 여성?
  - 멋진 숙녀셔요~!


■ 딱 봤을 때 어떤 느낌인지?
  - 아무 말씀 없으실 때에는 '도도하실 것 같아!'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조금만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굉장히 따뜻한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 당신이 본 'J.'님의 장점을 세 가지만 들어보자.
  - 아름다우십니다(!), 재치있으십니다, 따뜻한 분이십니다!
  (세가지'만'이라니.. 더 하면 안되나요? ;ㅁ; )


■ 그럼 반대로 'J.'님의 단점을 세 가지만.
  - ......단점?! 그거 먹는 건가요! (......)


■ 'J.'님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 옅은 하늘색 또는 윤기나는 까만색(...어째 편차가…[덜덜])이요~
  평소 장난끼 많으신 모습은 옅은 하늘색 느낌인데, 날카로워지실 때는(우사미?!)
  윤기나는 (고급스러운) 검정 느낌이 나는 듯 해요. :D


■ 동물에 비유하자면?
  -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요!!!!! +ㅁ+
  날카로운 듯 하면서도 장난끼 있으시고, 처음에는 조심스러워하시다가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면 왠지 '내 사람'이라고 마음을 더 퍼주려고 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랄까요?


■ 싸운 적은 있는지?
  - 없어용.


■ 그럼 마지막으로,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 10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 돌려주기 금지라고 적혀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받으시고나서 해 주시면, 그 다음에 또
   돌리시는 것은 면제해드릴게요~ 아하하하 ♡ (누구마음대로?!)
…라고 썼었지용.

  이제 남으신 분은~ 다니엘언니, 아이안님, 라투키엘님, green river님...?!

  우후훗. 재미있겠다고 생각하신 거기~ 네! 맞아요. 맞아요.
  시간 되시면 해 주셔도... :D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9. 3. 7. 20:20


아이안님...(디츠에님?)께 받아온 바통입니다. :D



* 이 바톤은 넘겨준 친구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 바톤먹기 금지, 돌려주기 금지, 돌아온 사람은 몇 번이라도 다시 넘깁시다.
* 질문 부분에 들어간 이름은 자기가 고칩시다.

■ 가장 먼저 '아이안'님과의 관계는?
  - 온블록에서 만난 멋진 인연이에용~ ;)

■ 첫 만남은?
  - 아.. 그러니까 그게... (생각 中)
   아이안님께서 먼저 제 블로그에 오셨다가 글을 남겨주셔서 찾아가 인사드리면서
  알게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

■ '아이안'님은 남성? 여성?
  - 깜찍한 숙녀분이시죠오~

■ 딱 봤을 때 어떤 느낌인지?
  - 아직 실제로 뵙지는 못해서... 처음에는 마냥 '꺄악~귀여우셔~♡'라는 느낌이었는데 
  점점 갈 수록 '생각이 깊은 분이시구나~'하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 당신이 본 '아이안'님의 장점을 세 가지만 들어보자.
  - 귀여우십니다. 그림을 잘 그리십니다. 다정하십니다. (후훗♥)

■ 그럼 반대로 '아이안'님의 단점을 세 가지만.
  - 음.. 바꿔말하면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감수성이 예민하셔서 자칫 잘못하면 
  상처받기 쉬운 타입이신 것처럼 보여요. ;ㅅ; 그 외에는...??

■ '아이안'님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 아오리 색!!(!?) 연두빛이랄까, 푸릇푸릇한 청사과 색이랄까 그런 느낌이에요. (키득키득)
  아무래도 예~~~전에 블로그 배경을 사과로 하셨던게 인상 깊어서 그런 것일지도? (생글)

■ 동물에 비유하자면?
  - 음.. 다람쥐? :D

■ 싸운 적은 있는지?
  - 없죠? 없어요. 없을거에요. 없을텐데. 없...

■ 그럼 마지막으로,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 10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 돌려주기 금지라고 적혀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받으시고나서 해 주시면, 그 다음에 또
   돌리시는 것은 면제해드릴게요~ 아하하하 ♡ (누구마음대로?!)

  J.언니, 다니엘언니, 아이안님, 라투키엘님, green river님...?!

  아아.. 방문하시지 않으시어 대답을 해 주시지 아니하신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ㅅ;

  바쁘지 않으시면 해 주시.... [털썩]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8. 12. 27. 16:47


  올해는 복학을 해서 그나마 약간은 바쁘게 살았던 것 같긴 하지만,
2008년이 다 가고보니 당장 먹고 살아야 할 것이 걱정되어 의기소침해있기도 하다.


  2008년 블로깅을 하는데 있어서 조금 달랐던 점은 딱히 예쁘지도 않은 목소리를
마구 녹음해서 많은 분들께 해를 끼쳤던 것이랄까. (......)
 
  그래도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께서 칭찬을 해 주셔서 참 좋았다.
후후후, 다가오는 2009년에는 더욱 많은 노래와 음성 포스팅에 도전해 볼…[털썩]


  언제나 감사합니다. :)
2008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09년에는 여러분께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D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Traum2008. 12. 6. 23:55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나오는 걸레씨의 '울 때마저도 아름다운 너'를 감명깊게 들은 M모씨는
갑자기 비루한 현실이 생각나 일을 저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냥 이 야밤에 이불 뒤집어쓰고 부르다가 이웃집에서 시끄럽다고 하는 듯한
(민폐인 목소리로 이 야밤에 고성방가를 하니 당연한 일입니다. 이러시면 안되요. 흑흑.)
문 '쾅!'소리를 듣고 소심해져서 원래도 좋지 않은 상태의 목소리에 음도 흔들린데다
파핑(!?)도 많이 섞여 듣기에 매우 곤란하게 되어버렸습니다만,
혹시 힘드신 분 계시면 '이런 인간도 있구나'하면서 위안을 얻으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히히히♡ (엉엉엉)


※ 참고로 한 번에 불러서 원곡에다 입힌 것과 그냥 쌩(...)목소리 버전 2가지로 녹음된 것이니
  2번 다 들으실 필요는 없답니다. 아하하하하....
  명곡을 망쳐서 죄송합니다. [털썩]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8. 10. 28. 00:08




  지난 주 금요일, 그러니까 낮에 1시간 정도 잠깐 비가 흩뿌리고 난 뒤
  효창공원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들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듣고 갔는데,
  아직 초록빛인 나뭇잎에 조금 실망을 하고
  그냥 휘적휘적 걷다가 왔답니다.

  11월 첫째주 쯤에는 예쁘게 빨갛고 노랗게 물든 공원을 산책할 수 있을까요?


 

 쌀쌀한 날씨, 모쪼록 감기 조심하세요~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8. 10. 24. 01:30



2007년 3월, 티스토리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튼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다른 분들처럼 풍부하고 좋은 내용을 담는 것도 아니고,
그저 '하루 이야기'와 같은 일상에 대한 중얼거림이 위주인 이 블로그에
잊지않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50000hit이네요.
어쩌면 1/10은 제가 들락거린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블로깅을 하면서 좋은 분들과 (멋진 글은 당연히 포함이죠!
아? 그러니까 저 말고, 다른 분들이요. ^^; ) 만날 수 있어 참 감사하답니다.

50000hit.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닌 숫자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참 의미있게 여겨지네요. 

그래서 조촐하게 이벤트 아닌 이벤트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려고 합니다.


티스토리를 통해
멋지고 좋은 인연, 맺어보세요~☆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배포하는 초대장 수 : 5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 초대장 서식을 불러와 붙였더니 약간 어색하네요.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지 않으셨더라도
    티스토리를 시작하려는 이유이메일주소를 기재해주시면 참고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
    (비밀댓글로 남겨주십사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자신의 이메일주소가 여기 저기 떠다니면 
    보기에 좋지 않잖아요. ^^;)
    물론 블로그를 개설하는 동기가 불순[예를 들어 성인광고 위주의 블로그라거나 
    그야말로 내용없이 광고만을 위한 블로그라거나...(!?)]하시면
    죄송하지만 거절할 수도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8. 10. 11. 18:47



  공연장을 찾을 때마다 무대 뒤쪽 까지 직접 가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지 않으셨나요?

  무대 위에서 보는 관객석의 모습,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공연장의 Backstage tour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이런 견학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 학기에 듣는 수업 덕분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Backstage tour 프로그램을 하는 곳은 더 있겠지만, 제가 아는 곳은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밖에 없어서 더 자세한 설명은 못드리겠네요.
어쨌건, 그 중 세종문화회관 "공연장 견학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토요일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늘어지게 잠만 잔뜩 자는데,
오늘은 이리 저리 비명을 지르는 몸을 추스려 겨우 겨우 일어났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는 tour-세종문화회관 공연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죠.

  오전 10시쯤 도착해서 지난 수요일에 예매해 놓은 티켓을 찾고, 안내해주는대로 1층 로비로
내려갔습니다. 보통 공연은 저녁쯤에나 있는데 토요일 오전 이른 시각(?)에 웬 처자 하나가
발랄한 걸음걸이로 문을 열고 들어서는 것이 수상해보였는지 수위님 2분이 차례로
어떻게 왔는지 물으셨다가 "Backstage tour...음.. 견학프로그램 참가자인데요."라고 했더니
"아.."하면서 웃으셨어요.

  단체로 온 것이 아니라 혼자 찾아간 것이었기에 조금 민망하긴 했지만, 앉아있다보니
로비에 불도 들어오고, 다른 분들도 하나 둘 오셔서 안심했답니다. 
(모두 합해 10명 남짓이기는 했지만요.)


  10시 30분 정각. 
  
  예쁜 관계자분이 오셔서 각자의 표를 확인하고 작은 안내책자를 나눠주신 뒤,
견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둘러본 곳은 세종 대극장이었는데요, 세종 대극장은 전형적인 프로시니움 무대
(proscenium ; 사진틀 무대라고도 이름)형태를 띠고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프로시니움
무대의 형태는 굉장히 깊고 넓은 무대라 원근표현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을
들었었지만, 배우고 나서 다시 보게 되니 저절로 '아~'하는 소리와 함께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객석쪽에 들어가 뒤에 있는 음향실을 유리창 너머로 보고, VIP석에 앉아 간단한 소개 동영상을
본 다음 설명을 들었습니다. 국내에서 앞좌석(?)에 LCD모니터를 최초로 설치한 곳이
세종문화회관 세종 대극장이라는 이야기에 '확실히 원어로 하는 오페라 등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과 '외국인들도 관람하기 좋겠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무대 뒤로 이동했습니다.

  무대 뒤쪽은 객석에서 본 것 처럼 굉장히 넓은 공간이었습니다. 안전문제로 인해 무대 위로
올라가 볼 수는 없었지만, 얼핏 보기에도 참으로 넓어서 '이런 곳에서 공연하려면 마이크는
필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대 뒤쪽에 있는 (메인)분장실도 둘러본 뒤 세종 체임버홀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불이 켜지지 않아 세종 M 씨어터부터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세종 M씨어터는 소규모 공연을 하는-이라고는 하지만 객석이 630석 가량- 공연장으로,
마침 오후에 있을 Happy Prince의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어서 잠시 그 모습을 지켜보다
나왔는데 확실히 대극장에 비해서는 아늑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 후, 역사 자료관을 둘러보았는데, 세종문화회관의 역사가 잘 나타나있어
흥미롭게 살펴보았습니다. 보통은 이 곳에서 사진을 찍느라 견학이 지연되기도 한다지만, 
구성원이 여러명의 성인과 어린이 2명-그것도 다 각자 신청해서 온 것이어서인지-인지라
사진을 찍지도, 떠들지도 않아 굉장히 신속한(?) 견학이 계속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명문제로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고 있던 체임버홀로 이동했습니다. 
실내악 위주의 공연장이라 그런지, 다른 공연장에 비해 아담한 느낌이었고, 리모델링 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한 느낌이 강한 곳이었습니다. 
안내자분이 노래를 불러 볼 사람은 무대 위로 올라가서 해 봐도 된다고 권하시는데,
다들 눈을 피하다가 아무도 부르지 않고 설명만 들은 채 그냥 나갈 뻔 했던 순간, 
감기가 아직 완쾌되지 않아 목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그리고 상태가 좋다고 하더라도
어디 나가서 노래하겠다고 하기에는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기가 너무도 안타까웠던 저는, 안내하시는 분의 말씀 중간에
"제가 해 봐도 될까요?"라고 하고 무대 위로 올라갔습니다. (!)

  3~400석 정도 되는 객석 중 단 10명 남짓 앉아있는데도 무대 위에 올라서고 보니,
어느새 생겨버린 무대공포증으로 인해 다리가 후들후들-거리더군요.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눈을 감고 첫 음을 내는데,

  ......우와......

  내고 있는 목소리가 큰지 작은지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없었지만, 
안내 책자에 나와있는 말 처럼, 공연장 전체가 울림통이 되어 소리가 퍼져나가는 것이
침 삼키는 소리, 호흡하는 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로 전달되는 느낌이라
가슴이 더욱 두근거렸습니다.

  벽 쪽의 나무 굴곡이 그냥 보기 좋으라고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되어 어찌나 좋은지......

  짧은 노래가 끝나고 무대를 내려오는데, 안내자 분께서 칭찬까지 해 주시니
(물론 lip service셨겠지만) 볼이 달아오는 와중에도, 정말 모두에게 무대 위로 올라가서
소리를 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

  대극장에서 '무대 위에서 보는 객석'을 체험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지만,
체임버홀에서 객석 쪽을 본 것으로도 만족한 채로 투어는 끝이 났고,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계속 가슴이 두근거려 설문지에도 굉장히 횡설수설 적어놓아서 설문지를 읽는 분께서는
'이 사람이 도대체 뭐라는 거야'라고 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모쪼록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쯤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꼭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조금 쑥스러울 수도 있지만, 견학프로그램에서 "이거 해 보실 분~"이라고 하면 
손을 번쩍 들어 꼭~ 체험해보세요. 정말 좋은 경험으로 남을 거에요. 



※ 신청은 각 공연장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예술의 전당은 10월에는 견학 프로그램이 준비되지 않았다네요.

  세종문화회관 (http://www.sejongpac.or.kr)
  예술의 전당 (http://www.sac.or.kr)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8. 10. 7. 01:38


  최진실씨의 자살과 관련하여 소위 최진실법이라 불리는 사이버 모욕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사이버 모욕죄는 지난 7월 22일 김경한 법무부장관이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한 이후로 
  한동안 잠잠하다가 국회에서 '최진실法'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후로 더욱 자주 들리는 것 같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관련 기사3


  사이버 모욕죄를 이야기 하기에 앞서 형법상 모욕죄와 명예훼손죄에 대하여 알아보자.

 제33장 명예에 관한 죄
  
   제307조 (명예훼손) ①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개정 1995.12.29>
 ②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개정 1995.12.29>
  
 
   제311조 (모욕)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개정 1995.12.29>
  
 
   제312조 (고소와 피해자의 의사) ①제308조와 제311조의 죄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개정 1995.12.29>
②제307조와 제309조의 죄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개정 1995.12.29>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형법에는 명예훼손죄와 모욕죄에 관한 규정이 명시되어있다.
  또한 제312조에서 말하고 있듯이 모욕죄는 친고죄, 즉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만
  공소제기가 가능하며 명예훼손죄는 반의사불벌죄, 즉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검사가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범죄이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죄이다.

  한편, 명예훼손과 관련하여 사이버 상에서 일어나는 것은 더욱 가중하여 처벌하고 있는데
  이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에 나와있다.

  제70조 (벌칙) ①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③ 제1항과 제2항의 죄는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밝힌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전문개정 2008.6.13]

  사이버 상에서 일어나는 명예훼손-소위 사이버 명예훼손-에 있어서도 형법과 같이 3항에서
  반의사불벌죄임을 나타내고 있다. 


  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명예에 관한 죄에 관하여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이는데, 
  굳이 사이버 모욕죄를 도입할 필요가 있을까? 그것도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난을
  감수하면서 말이다. 
  모욕죄라는 것이 그야말로 욕을 하는 것인데, 일반 형법을 적용하여도 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자, 그런데 여기서 잠깐.
  어디선가 흘려듣기로 사이버 모욕죄를 신설하면서 친고죄가 아니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잘못 들은 것이면 좋으련만, 그것이 사실이라면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된다.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8. 10. 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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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생각없이 기사를 읽다가 깜짝 놀랐다. 아직까지는 세금 우대 한도가 2000만원이지만,
  내년부터는 세금 우대 한도를 1000만원으로 줄인다는 세제 개편안이 지난 2일에 있었다는
  것이다. 

  (사정 상, 세금우대를 신청할 수는 없는지라) 은행에서 쥐꼬리만큼 붙은 이자에서 15.4%를
  떼어가는 것도 아까운데, 그나마 있던 세금우대(9.5%?) 한도 까지 반으로 줄이면
  세금우대 혜택따위 다 집어 치우고 뚝 떼어가버린 세금을 제외한 이자만
  '어이쿠 감사합니다~'하고 조용히 받아 챙기라는 의미인가 싶어 조금 화가 났다. 

  혹자는 15.4%와 9.5%가 무슨 차이가 있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저 15.4%와 9.5%의 차이는
  체감상 무척 크게 느껴진다. (예를 들어 이자로 10만원을 받았다면,
  그 중에서 15400원이 떨어져 나가는 것과 9500원이 떨어져 나가는 것과 같은 차이?)
  경우에 따라 얼마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1·200원에 덜덜 떠는 나 같은 사람은
  저 얼마 차이 안나는 돈이 꽤 아쉽다. 

  당장은 수입원이라고는 부모님께 다달이 받는 용돈 밖에 없는 학생 신분에 불과하나,
  졸업을 하고 나서 수입이 생기게 되면 한 푼, 두 푼 모아 집도 사야 할테고
  (주변에서 전세로도 억단위가 든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까무라칠 뻔 했다.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이지만.) 이것 저것 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세금우대한도를
  늘리기는 커녕 축소한다니…….

  우대 한도가 3000만원이었던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세금 우대 같은거 없다'고 할까봐 무섭다.



  ※ 제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 올바르게 가르쳐 주세요.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8. 10. 1. 13:36



  10월 1일은 국군의 날입니다. 지금은 공휴일이 아니지만 옛날(한 10여년 전?)에는
10월 1일도 빨간 날이었지요. TV에서는 국군의 날 관련 행사를 하고, 아직 어린 꼬맹이들은
그저 학교에 안가는 날이라고 좋아하며 놀던 그런 시절이 있었답니다.

  몇 년간 '10월 1일'이라고 하면, '아, 그래. 국군의 날이지.'하고 어렴풋하게 떠올리기만 했는데,
올해 2008년 10월 1일은 조금 특별한 날인 듯 합니다.

  어머니의 음력 생신인데다 제 동생이 입대한지 딱 100일 되는 날이니까요.

  (동생이 입대한 날부터 그렇게 100일 휴가를 기다렸는데, 다음 달에나 첫 휴가를 받는다네요.
  그 100일이 그 100일이 아닌 것인가요? [울먹])


  조금 새삼스럽기는 하지만, 우리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8. 9. 17. 20:36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세상은 서로 어울려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너무 모가 나면 힘들 수 있다고는 하지만,
  굳이 '정으로 다듬을 것 까지야......'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면 묘한 거부감이 들 수 있다.
  그리고 일대일의 관계가 아니라 한 집단에서 확연히 드러나는 한 사람이 있다면
  다수는 그 사람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게 된다.
  (한편으로는 질시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동경하기도 한다.)

  왜일까?
  무엇때문일까?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이 다를 수 있고,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다른 점을 이유로 해서 사람을 배척하게 되는 것일까?

  사람은 모두 다르다.
  각각 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당신은 특별하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름(different)은 결코 틀림(wrong)이 아니듯,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을 가리켜
  잘못된 것이라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누군가가 그러더라.
  동글동글한 조약돌도 좋지만, 오히려 모난 돌이라서 더 가치있는 것이라고.
 
  다르다고 해서 애써 그것을 숨길 필요는 없다.
  어차피 세상은 이렇든 저렇든 어우러져서 살아가야하기 마련이다.
  동글동글하고 반질거리는 돌도, 뾰족뾰족하고 까끌까끌한 돌도, 커다란 바위도,
  작은 모래알갱이 하나도 다 필요한 것이다.
  (만약 세상 모두가 자신과 똑같다면 얼마나 지루할까?)

  다른 것을 인정하고 이해해서, 그것으로 말미암아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면
  모두에게 좋은 것이 되지 않을까싶다.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Traum2008. 9. 11. 00:03


  집에 돌아오는 길.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큰 길가,
  버스에서 내리면 학교 담장을 따라 무궁화가 만개해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며 무궁화 곁에서 서 있노라면
 



  인적 드문 어두운 길을 걷고 있는데 따라오는 무궁화노래.
 

  앞에 가는 사람이 있으면 조심 조심 따라가며 불러봅시다.
  그리고 그 사람이 갑자기 달려가더라도 놀라지 맙시다. (?!)



  ※ 정말이지 무궁화만 보면 반사적으로 나오는 노래에 큰일이랍니다. [덜덜덜(?)]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2008. 8. 30. 23:53


스토킹(Stalking)¹.

  스토킹은 대단히 다양한 모습으로 이루어진다. 집요한 구애전화, 음란전화, 미행, 반복적인 신체접촉 시도, 거칠고 품위 없거나 난폭한 언동을 반복하는 것, 그 외 선물공세, 비방, 가족이나 친구 괴롭히기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접근 시도나 협박 행위 등 사이버 스토킹도 빈번하다.
  스토커는 대부분 청년층에서 중년층이고 평균 이상의 지적 수준을 지니며 사회 경제적 배경과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한다. 누구나 스토킹의 가해자도 될 수 있고 피해자도 될 수 있다. 가장 통용되는 분류는 동기에 따라서 이전에 성관계를 가진 연인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 단순집착형(세계적으로 70% 정도가 이 유형에 해당), 모르는 사람과의 낭만적 사랑을 꿈꾸는 일종의 망상형, 널리 알려진 유명인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 연애집착형 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에는 망상형 스토커가 거의 40%에 해당되며 그 피해자가 여성이라는 점이다. 이와 같이 스토킹의 유형은 각 국가의 문화적 풍토와 관계가 있다.


                                                              『 법여성학 강의 (이은영 著. 2006)』3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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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스토커잖아~", "나, 스토킹하고 있어."하며 친한 사람들끼리 킬킬대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그것은 정말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는 농담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로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하는 행위는 범죄입니다. 현재 단순 스토킹과 관련하여 유죄가 확정된 사례는 없지만, 이는 아직 스토킹에 관한 법규(예를 들면 스토킹처벌법 혹은 스토킹방지법 등)가 제정되어있지 않고 스토킹 행위를 개인의 애정문제로 보는 시선이 팽배해있기때문이라 봅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스토킹 행위는 '형법',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경범죄처벌법'에서 근거하여 고소·고발할 수 있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거절하는 상대방에 대한 과도한 집착행위는 멈추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