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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05 이름문답 :D 4
들어볼래요?2007. 7.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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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닉네임은?
→ '미우'입니다.

2. 닉네임이 지어지게 된 계기는?
→ 미우(微雨)가 보슬비라는 뜻이거든요. 밝은 날도 좋아하지만 비오는 날도 좋아해서
붙이게 되었던 닉네임이에요. :)


3. 그 밖의 여러 곳에서 쓰는 닉네임 3개.
→ 그 밖이라면 '미우' 말고 다른 것들인가요?
    네레이드(Nereid)와 현지. 에 또... 뭐가 있더라;

4. 각각의 닉네임이 지어지게 된 계기는?
→ 판타지소설사이트(?)에서 쓰던 닉네임이 네레이드인데요~ 바다의 요정(?)이랄까,
요괴(?!)랄까, 세이렌 아시죠? 그런 마녀+아름다운 노랫소리라는 조합을 좋아하는지라
세이렌과 비슷한(??) 네레이스라는 님프의 이름을 빌려.... (그런데 한 쪽은 대 놓고 요괴,
다른 한 쪽은 요정이네요. 전혀 비슷하지 않은지도.[덜덜]) 아, 네레이드라고 쓴 덕분에
갯지렁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기억이 있군요. [털썩]

  현지는 게임에서 쓰고 있는데요, 그냥 어떤 것이 좋을까 하고 있다가 제 본명이 될 뻔
했던 이름을 찰싹 붙여서 쓰고 있.... (친구가 작명계의 "쑤뤠기"래요. 엉엉)

5. 닉네임 이외의 별명은?
→ ...세바스찬? [야;] 이건 아니고;; 음... 별명이라고 따로 붙일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

6. 온라인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  미우냥, 미우씨, 미우님, 현지씨, 현지야, 레이언니or누님(!?) 등등으로 불리우지요.

7. 현실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 제 본명 중 앞의 두 자만 따서 부르거나 "OO양" 같은...

8. 온라인에서의 호칭이 더 끌리는가?
→ 그 때 그 때 달라요. :)

9. 당신의 본명이 마음에 드는가?
→ 네. 저는 제 본명을 정말 정말 사랑한답니다. ;ㅁ;

10. 마음에 든다면 이유.
→ '그냥'이라고 대답하고 싶지만 글쎄요, 사실 제 이름이 울림이 예쁘지는 않지만
이름이라는 것이라는게 '나'라는 존재를 칭하는 고유명사이잖아요. 이 이름으로 불리면서
사랑도 많이 받았고, 살아오면서,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짊어지고 갈 이름이니까
배척하기보다는 보듬고 사랑해야할 것 같아서요. :)

11. 마음에 안 든다면 이유와 자기가 바꾸고 싶은 이름.
→ ...어버버? 'ㅁ'

12. 내가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 나라가 어디며, 그 나라에서 불리고 싶은 이름은?
→ 유학을 가고 싶은 나라는 독일, 중국, 생뚱맞게 이태리[...]. 그런데 사실상 그렇게
유학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서 별로 간절하지는 않아요.;
    어디서든 제 본명으로 불리고 싶지만, 서양사람들은 제 이름 잘 발음 못할 것 같아요.
뭐, 중국어로 발음했을 때는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서 딱히 바꿀 필요는 없지만, 일본어로
발음되는 제 이름이란... 후우.. -┏
    아, 서양식으로 바꾸라면 예전에는 Catherine이라는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제 이름을 Katrina로 만들어버리시고(재앙이 되었군요. 울먹),
대학교에 와서는 영어시간에 이름을 지으라길래 Iris로 지었더니 왠지 이질감이... [덜덜덜]

13. 내가 중세의 귀족이 된다면 귀족적인 느낌으로 내 이름은?
→ ....뭐가 어울릴까요? [긁적]

14. 만약 나와 어느 유명스타의 이름이 나와 같다면 나에게 어울릴만한 유명스타의 이름은?
→ 'ㅁ')?! 성이 특이해서 유명스타와 동명이인인 경우는 아직 없었습니다만,
이름은 흔한지라;;

15. 살면서 이런 특이한 이름 들어봤다.
→ 중학교 동창 중에 장미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성이 '장'이고 이름이 '미'랍니다. 화들짝~! 'ㅁ'
  들어본 이름으로는 어린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던 '박 초롱초롱 빛나리'양이 있고,
TV에도 몇 번 나왔던 '황 금독수리온세상을놀라게하다'씨...?

16. 내가 어른이 된다면 나의 이름 뒤에(혹은 앞에) 붙는 지위나 호칭은 무엇이 좋겠다고
생각하나?
→  법조인이라는 꼬리표(!?)가 달렸으면 좋겠는데 요즘 상황으로는 딱히 뭐라고
희망하기도 그렇네요. ....아직 어려서 꿈이 많거든요. [덜덜]

17. 이 문답을 넘길 이웃 중 이분! 정말 닉네임 잘 지으셨다. 3분 선정하고 넘길 것.
* 바톤터치 수는 제한 없음. 10~20명까지 가능!
-> 3분씩이나! ;ㅁ;)!!!
   우선은 (언제 볼 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안님,
   (역시 과연 이 블로그를 알고 있을지 알 수 없는) 진(케이)군,
   음, 또.... 하고 싶으신 분 계시면 손들어주세요~ ;ㅁ;)/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