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해당되는 글 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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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0 고맙습니다. 2
- 2008.01.09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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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18 머그컵씨, 안녕~ 2
- 2007.06.07 서울 식구들 긴급모임!
- 2007.06.05 두근 두근, 기대하고 있어요.
- 2007.05.29 날씨가 꾸물꾸물.
- 2007.03.28 안부를 묻다 2
몽상 혹은 망상2008. 1. 11. 15:25
하루이야기2008. 1. 10. 18:19
몽상 혹은 망상2008. 1. 9. 21:00
2007. 12. 1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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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 혹은 망상2007. 9. 8. 06:00
하루이야기2007. 6. 18. 21:09
하루이야기2007. 6. 7. 16:47
하루이야기2007. 6. 5. 11:41
오랜만에 후배에게 연락이 와서 '무엇인고~'하고 보았더니
고등학교때 서클(동아리?) 대선배님(!)이 서울에 오신다며 내일 오후에
시간을 낼 수 있냐고 한다.
그냥 가벼운 저녁식사였던 것 같은데, 왠지 그리운 얼굴들이 보고 싶어져서
'다른 애들도 부를까?'라고 한 것이 일파만파 퍼져 거의 정규 OB모임 규모보다
더 커질 것 같은 느낌.
무엇보다도 정말 고마운 건, 이 소식을 알린 직후에 쉴 새 없이 '띠리링 띠리링'하며
호의적으로 대답을 해 준 우리 동기들의 반응.
나야 거의 백수놀음을 하는 중이지만(...), 나머지는 다 복학해서 기말고사 기간이라
바쁠텐데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이 친구들의 모습은 정말 정말 감동적이다.
내일이면 보겠구나, 그리운 얼굴들이여~! (꺄악~♪)
하루이야기2007. 5. 29. 12:11
몽상 혹은 망상2007. 3. 28. 19:48
문득 문득 누군가가 생각날 때,
그의 안부가 궁금해질 때,
소심하게 몇 마디 찍어 문자 메시지를 건네본다.
두근 두근.
약간의 긴장감과 기대감 속에 시간은 흘러가고
미련스레 회답을 기다려보아도 아무런 반응없는 휴대 전화는
그저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로써의 기능에만 충실할 뿐.
마음 한 구석에서 느껴지는 허전함과 쓰라림,
그는 나를 잊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괴로움, 아픔.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 그 추억들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지나가버린 시간을 탓해보아도
결국은 나의 잘못이겠지.
그저 그의 안부에 대한 궁금함이 어느새 그리움이 되어버렸다.
잘 지내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