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0.08.12 지금은 휴가 중 6
  2. 2008.12.09 언니~ 축하해용~
  3. 2008.09.01 9월입니다. :D 2
  4. 2008.02.27 소풍갑니다아~ 2
  5. 2008.02.21 봄을 기다리며 쓴 엽서.
  6. 2007.06.05 두근 두근, 기대하고 있어요.
하루이야기2010. 8. 12. 23:00


지난 주말부터(공식적으로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휴가입니다.

휴가를 맞이하여 시골에 잠시 다녀왔고, 태풍을 피해 수요일은 집에서 뒹굴거렸으며

오늘은 조조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아저씨, 인셉션, 솔트, 스텝업3D 중에서 고민하다가

동생이 말하길, 친구들이 '아저씨'를 추천했다며 보라고 하기에

아슬아슬한 시간에 발권을 하여 영화를 봤답니다.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좋았어요. 

 헤헷♡(!?)


 그리고 집에 와서는 어머니께서 도와달라고 하신 일이 있어서 도와드리고 어쩌고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금방 가더군요. 

 음.. 내일은 또 무엇을 하고 놀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어쨌건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12. 9. 23:03


우리 언니, 수술은 잘 됐으려나?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된 것 축하해요♡
앞으로 안경으로 우리 이쁜 언니 얼굴을 가릴 일 없을 것이라는 게
기뻐서 에헤라디야~♪



난 언제쯤 안경에서 졸업할 수 있게 될까나~ [시무룩]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9. 1. 00:00


  9월, 하루 하루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서 아자아자!!

 
(잇힝☆)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2. 27. 21:51


  내일 친구랑 놀이공원 가기로 했어요~!!
  꺄하하하하하하하하♡
  지난 주에 봄 기운이 살짝 돌기에 소풍계획을 세웠었는데
  이번 주에 눈이 오더니 좀 쌀쌀해져서 맘상해하다가
  J.언니께서 놀이공원 다녀오신 걸 보고는 "으앙~ 부러워요~"하고 있다가
  어떻게 어떻게 놀이공원 낙찰~♪

  야호야호~
  작년에는 도시락을 싸 가느라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았는데
  올해에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간단하게 사서 먹으려구요. 히히☆
 
  랄라 랄라~♪
  소풍 전야는 언제나 참 즐겁고 설레는 것 같아요.


Posted by 미우
몽상 혹은 망상2008. 2. 21. 21:40


  아직 조금 쌀쌀하기는 하지만, 따뜻한 햇살이 이제 곧 봄이 올거라고
  이야기 하는 듯 해. 정말이지.. 조금 더 있으면 앙상한 가지에 연두빛 싹이
  돋을테고 곧이어 경쟁이라도 하는 듯 예쁜 꽃들이 여기 저기서 반겨주겠지?
  상상만해도 즐거워지는 봄 날의 풍경과 코를 스치는 봄내음이 아주 아주 기대돼.
  새삼 볕 좋은 곳으로 나들이 가고픈 생각도 든다.

  꽃이 가장 활짝 피어 아름다울 때가 중간고사기간이라는 사실이 슬프기는 하지만,
  그런 우울한 생각보다는 봄을 기다리는 이 설렘이 더 크게 다가오기에
  살을 스치며 지나가는 차가운 저 바람도 기분 좋게 넘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

  차가움, 어두움, 무채색의 우울함이 있는 겨울도 다가올 봄이 있기에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게 여길 수 있는 것이겠지? 저 땅 속에 잠자고 있는
  새로운 생명이 있기에... 봄이 다가올거라는 믿음이 있기에......

  그러니까 힘 내. 우린 더 행복해질거야.
  응, 반드시.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7. 6. 5. 11:41


  오랜만에 후배에게 연락이 와서 '무엇인고~'하고 보았더니
고등학교때 서클(동아리?) 대선배님(!)이 서울에 오신다며 내일 오후에
시간을 낼 수 있냐고 한다.

  그냥 가벼운 저녁식사였던 것 같은데, 왠지 그리운 얼굴들이 보고 싶어져서
'다른 애들도 부를까?'라고 한 것이 일파만파 퍼져 거의 정규 OB모임 규모보다
더 커질 것 같은 느낌.

  무엇보다도 정말 고마운 건, 이 소식을 알린 직후에 쉴 새 없이 '띠리링 띠리링'하며
호의적으로 대답을 해 준 우리 동기들의 반응.

  나야 거의 백수놀음을 하는 중이지만(...), 나머지는 다 복학해서 기말고사 기간이라
바쁠텐데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이 친구들의 모습은 정말 정말 감동적이다.

  내일이면 보겠구나, 그리운 얼굴들이여~! (꺄악~♪)


  ......그런데 생각해보니, 지금 대답한 아이들은 14기. 15기 후배에게도 하나 보냈는데 아직 답변 없음. 16기와 17기, 18기는 그 후배님이 책임질테고...... 나, 왜 선배님들 연락처는 모르고 있는 거냐! 적어도 13기 선배님들 연락처는 알아야 할 것 아냐!! 아, 그러고보니 내일 가면 지금 무슨 일 하고 있는지 물어볼텐데, 난감해, 난감해. 아! 연락이 안닿은 애들도 있을텐데!아아악, 점점 쓸데없이 말이 길어지고 있어어! [털썩]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