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정신차리렴'에 해당되는 글 81건

  1. 2008.12.12 어리석은 자여…
  2. 2008.11.21 감기야~ 물러가라~
  3. 2008.11.08 넘어지지 않는 비법이 있나요? 6
  4. 2008.11.06 잡담 2
  5. 2008.11.03 11월이라 그런가…… 2
  6. 2008.10.17 나른한 오후 4
  7. 2008.09.29 감사합니다아. (털썩) 6
  8. 2008.09.11 납량특집(!?) : 집으로 가는 길 흥얼거리던 그 노래 (?) 2
  9. 2008.09.09 으아아앙~
  10. 2008.09.08 달밤에 체조하기 2
  11. 2008.09.06 감기조심하세요~ 2
  12. 2008.09.03 어머나? 이것은...?! 6
  13. 2008.08.31 忍忍忍 4
  14. 2008.08.18 위기감이 생겼습니다. 6
  15. 2008.07.29 음... 6
하루이야기2008. 12. 12. 00:19


…'다시는 안그래야지'해놓고서는 또 이런 실수를 범하다니.

아무리 그래도 피자(라지사이즈) 한 판은 심하잖아!!!!!


우웁-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11. 21. 04:01


감기 조심하…… 콜록!

(원래 오늘 병원 가는 날인데.... 흑-)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11. 8. 23:21



    예쁘게 또각또각 걸어가다가 삐긋! 꺄악! 의 루트로 이어지는 이 소녀(...떽!)의
  악순환을 끊는 방법을 알려주실 분 없으신가요? (바들바들)

   왠지 불안불안하더니 사알짝~ 넘어지고 나서 무릎이 까져 피가 철철~(……)
  요즘은 넘어져도 멍만 들거나 살짝 긁히기만 하다가 피가 나니 새로운 기분이 들더군요. (!?)

   여튼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모두들 뼈 조심하세요~ 


  ....어째 결론이……?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11. 6. 16:24



  비가 올 듯 말 듯, 하늘이 흐리네요.
  덕분에 정신이 멍-한 것이 도중에 졸 것 같아 살짝 걱정이 됩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고 계시나요?
  후후훗, 남은 하루도 힘이 번쩍!(?)나는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이야압~☆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11. 3. 23:31


  날씨도 쌀쌀해지고해서 그런지 부정적인 생각들이 맴돈다.
  조심해야지.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10. 17. 17:27



  댄스수업을 아주 열심히 듣고 나니 어찌나 졸린지…….
  땀에 절은 옷을 갈아입고, 대충 씻고 나서 '도서관에 갈까' 하다가
  인터넷 카페에 들어와서 이것 저것 찾아서 정리하다가 그대로 졸아버렸다.
  (…오늘 수시 어쩌고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학교 이미지를 좋게 해야하는데,
  오늘따라 몸 상태도 별로 좋지 않아서 초췌하고, 피곤에 쩔은 듯한 꼴로 아침부터
  지금까지 학교 구석구석을 배회하고 있……. 아이고, 난 몰라.)

  아우웅~ 집에 가서 따뜻한 방 바닥에 몸을 지지며 마냥 잤으면 좋겠다아.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9. 29. 22:01


집에 와서 저녁을 푸지게 먹고, 뜨끈뜨끈한 전기방석 위에 앉아서 '에헤야디야~'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아, 저기.. OOO학생 핸드폰이죠?"
"네~"
"저 OOO교수입니다."
"(헉!!!!!) 앗! 교수님~"
"내일 있을 시험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나요~?"
"(움찔) 아하하하..."
"풉- 시험 어렵게 안냈으니까 책이랑 프린트 잘 보면 괜찮을거에요.
혹시나 마음놓고 공부 안하고 있을까봐 전화했어요."
"(뜨끔) 네에.."
"그럼 내일 봐요~"
"네에~"

하고 전화를 끊고는 나도 모르게 "으앙- 교수님, 잘못했어요~"라고 울먹거리면서
달려가 보다 만 프린트를 뒤적뒤적.

아흑- 교수님~ 정신차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서 포스팅하는 건 도대체 뭐하자는 행동임? (......)


Posted by 미우
들어볼래요?/Traum2008. 9. 11. 00:03


  집에 돌아오는 길.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큰 길가,
  버스에서 내리면 학교 담장을 따라 무궁화가 만개해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며 무궁화 곁에서 서 있노라면
 



  인적 드문 어두운 길을 걷고 있는데 따라오는 무궁화노래.
 

  앞에 가는 사람이 있으면 조심 조심 따라가며 불러봅시다.
  그리고 그 사람이 갑자기 달려가더라도 놀라지 맙시다. (?!)



  ※ 정말이지 무궁화만 보면 반사적으로 나오는 노래에 큰일이랍니다. [덜덜덜(?)]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9. 9. 11:17


  간만에 여유있게 일어나서 나가기 전에 과제나 좀 해볼까하고 컴퓨터를 켰다가
  몇 시간째 뻘짓만해버렸다아아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앙~!!


  [털썩]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9. 8. 01:37



  외출했다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꾸벅꾸벅 푸지게 잘 자고 일어나
집에 와서 우걱우걱 배가 불러 빵-!하고 터질정도로 먹고 먹고 또 먹은 다음,
쏟아지는 잠에 '그럼 잠시만 자다 일어나자'고 생각하고는 그대로 맨바닥에 모로 누워 자다가
갑자기 '앗!'하고 일어나보니 12시 30분.

  퉁퉁 부은 눈으로 세수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불현듯 스트레칭을 시작했다가 얼른 끝내면서
창문 근처로 슬금슬금 다가갔더니, '저런 몰골은 차마 보지 못하겠어!'라고 생각했는지
나의 벗 달님이 종적을 감추셨다.

  풀벌레가 조용 조용 자장가를 연주하고, 시계초침소리는 째깍째깍 장단을 맞추는데,
어디사는 누구는 자다 일어나 (이 깊은 밤에!) 갑자기 체조를 하니 도대체 이건 무슨 조화람. 

  에휴, 일어난김에 소화나 시키고 자야지.


  안녕히 주무세요~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9. 6. 17:10


  어제 왠지 몸 상태가 이상하다 싶더니
  여지없이 감기님께서 방문하셨네요.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오. [털썩]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9. 3. 23:16


  마른 멸치를 간식삼아 먹으며 멍하게 컴퓨터를 하고 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뭔가 빨간 것이 뚝뚝 떨어져있길래

  '어라? 고추장 꺼낸 적은 없는데? 그러고보니 언제부턴가 멸치의 비린 맛이
  고추장을 찍었을 때 사알짝 중화되는 것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네?
  에? 근데 나 정말 고추장 꺼낸 적 없는데? 에? 뭐지? 뭐지?'

  하고 있다가 정말 별 생각없이 거울을 보니 코피가.... (......)

  코피가 나서 목구멍으로 꼴깍꼴깍 넘어가는 것도 모르고 멸치를 먹고 있었던
  M모씨를 공개 수배합니ㄷ...가 아니라

  뭐죠? 뭘까요? (......)


Posted by 미우
몽상 혹은 망상2008. 8. 31. 00:06



  忍[참을 인]자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던데..
  초대형 사이즈로 다섯 번은 적어야 좀 괜찮아지나 싶다가도 욱-해서 큰일이네.
 
  우리 M양~
  강퍅(剛愎)해지면 안되요오~
  착하죠~?

[생긋]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8. 18. 23:06


 집에 있다보니 딱히 할 일 없이 계속해서 뒹굴거리게 되네요.
 [친구들은 단체로 잠수를 탄 듯 합니다. (후우우...)]
 그 와중에도 입이 심심해서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열었다 닫았다하며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꺼내어 먹다보니 얼굴 윤곽이......

 위험하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이 느낌!
 뭐, 수박에 복숭아에, 참외에 토마토에 키위까지 이것 저것 꺼내먹으면 맛있기는 하지만 :9
 그래도 야아아아아악간 위기감이 생겼어요.



  으흠흠, 어찌되었건 갑자기 날이 많이 선선해져서 그런지 주변에 훌쩍거리며
  재채기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모쪼록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밤 보내시어요.


 
[후다닥]
Posted by 미우
하루이야기2008. 7. 29. 02:36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야 했는데, 나 지금 뭐하는 걸까나. (......)

 
  아침에 제대로 일어날 수 있으려나. [털썩]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