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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16 숙명바톤 2
들어볼래요?2008. 2. 16. 17:56



  아이안님 블로그에서 받아왔습니다. :)
드래그 금지가 되어있어서 받아 적느라 힘들었어요. [훌쩍]
되도록이면 원문 그대로 가져오려 하다보니 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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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숙명입니다

  이름이 적히면 그 분은 무조건 가져가셔야 됩니다.
  일단 자신의 서로이웃인 분을 10~20분 사이로 써 주시기 바랍니다~

: 서로이웃...이요?
  그...그냥 패스하면 안되나요? [바들]


1. 나는~ (자신에 대해서)

- 나는 이름이 무엇?
 
  : 어딘가 찾아보면 나올거예요. 여기서는 미우라고 불러주세요. :)

- 나는 동생이 있다?
  : 친 동생 하나와 사랑하는 많은 동생들이 있지요. 훗♡ (?)

- 나는 나이가 몇인가?
  : 20대 중반입니다. (아아악! 만으로 해도 중반이라니 믿을 수 없어요!)

- 나는 가족을 사랑하나?
  : 그럼요, 사랑하고 말구요.

- 나는 공부를 잘하나?
  :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요..

- 나는 키가 몇이지?
  : 160cm쯤 되요. 아마도.. (......)

- 나는 머리가 긴가?
  : 머리카락말씀이죠? 음, 어깨아래로 내려오니 긴 편이죠. 긴 편일걸요? 긴 편 아닌가..


2. 나는~ (자신의 @#^%&)

- 나는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나?
  : 손톱보다는 입술을 깨물어요.

- 나는 공포, 호러, SF영화를 보면 실제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하나?
  : 영화를 보다보면 있을 법한 일들이 꽤나 많이 나오던걸요?

- 나는 컴퓨터를 몇시간하나?
  : 아주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자세한 건 비밀♬

- 나는 용돈을 받으면 어따가 쓰나?
  : 주로 먹는 것에 많이 써요. (......)

- 나는 지갑이 무슨 색이지?
  : 갈색계통이네요. 고동색에 가까워요.

- 나는 좋아하는 만화가 뭐지?
  : 지금 딱 떠오르는 건 얼음요괴이야기네요. :)

- 나는 학원에 몇시에 가나?
  : 학원은.. 언제 간게 마지막이었는지 가물가물해요.

- 나는 엄마보다 돈이 좋아?
  : 에이~ 비교가 될 만한 걸 물으셨어야죠.

- 나는 내 물건에는 사자마자 이름을 쓰는 버릇이 있다?
  : 웬만하면 처음 모습 그대로 두고 싶어서 이름을 잘 적지는 않지만 간혹 '내 것이다'라고 확신하자마자 이름을 적을 때도 있긴 해요.


3. 나는~ (이성관계)

- 나는 나의 학교에 끌리는 (남)여학생이 몇명이지?
  : 저기... 여학교에 다니는 사람에게 그런 질문은..

- 나는 끌리는 내 이상형이 뭐지?
  : 이상형이라.. 이제는 어디가서 이상형을 이야기 하는 것도 애매해요.

- 나는 우리반 남(여)자애들이나 타학교든지 아무튼 어떤 남(여)자에게서 고백받은 적이 있나?
  : 소싯적에 고백 안 받아본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 나는 멋지고 잘생긴 것(이쁜 것) 보다 순수하고 소심하고 귀여운 남(여)학생이 좋다?
  : 귀여우면 좋죠♡ 귀여운 거 좋아해요~♥ (썩은 하트?!)
  음.. 하지만 멋진 것도 좋으니.. 이거 곤란한데요?

- 나는 그냥 평소처럼 친하게 지낸 사람(우정친구)에게 고백을 받았다?
  : 우정친구라는 말이 참 어색하네요.
  그냥 허물없이 지내다가 간접적으로 그런 소리를 들은 적이 있...던가.. [?]

- 우리반 왕따라던지 전따를 사랑한 적이 있나?
  : 없는 것 같은데요?

- 나는 아빠/엄마를 사랑한 적이 있나?
  : 워어~ 이거 진짜 위험한 질문인데요? [풉]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또는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노린 질문이죠, 이거?
  엄마, 아빠를 사랑하지만 염려하시는 그런 종류는 아니니 걱정마세요.

- 나는 사복을 입을 때 이쁘게 보이기 위해서 옷을 잘입나?
  : 예쁘게 보이면 좋죠~ 외출할 때 밉게 보이기 위해서 옷을 입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다만, 옷장을 열 때마다 한숨이......

- 나는 스토킹을 당한적이 있나?
  : 없는 것 같아요.

- 나는 이 문답이 길다고 생각하나?
  : 사실상 그리 긴 문답은 아닌데, 질문이 당혹스러워서 길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 number one = 호감이 간다!

  나는 첫느낌이 좋은 이성한테 ( 55 )% 호감이 간다.
  나는 노래를 잘 부르는 이성한테 ( 80 )% 호감이 간다.
  나는 연상한테 ( 70 )% 호감이 간다.
  나는 연하한테 ( 65 )% 호감이 간다. 
  나는 상위권 이성한테 ( ? )% 호감이 간다.
  나는 머리카락이 긴 이성한테 ( 3 )% 호감이 간다.
  나는 미술을 잘하는 이성한테 ( 30 )% 호감이 간다.
  나는 스타일 좋은 이성한테 ( 49 )% 호감이 간다.
  나는 외모가 뛰어난 이성한테 ( 70 )% 호감이 간다.
  나는 유머감각이 좋은 사람한테 ( 68 )% 호감이 간다.
  나는 정장이 잘 어울리는 사람한테 ( 90 )% 호감이 간다.
  나는 교복이 잘 어울리는 사람한테 ( 80 )% 호감이 간다.
  나는 키가 큰 이성한테 ( 40 )% 호감이 간다.
  나는 통통한 사람한테 ( 50 )% 호감이 간다.
  나는 자상한 이성한테 ( 85 )% 호감이 간다.

# number two = 정떨어진다!

  나는 담배 피우는 이성한테 ( 90 )% 정떨어진다.
  나는 콧수염 기른 이성한테 ( 80 )% 정떨어진다.
  나는 손이 이쁜 남자한테 ( 0 )% 정떨어진다.
  나는 진한 향수를 뿌리는 이성한테 ( 80 )% 정떨어진다.
  나는 날 못믿는 이성한테 ( 83 )% 정떨어진다.
  나는 첫 인상이 험악한 사람한테 ( 64 )% 정떨어진다.
  나는 아무데서나 욕하는 이성한테 ( 97 )% 정떨어진다.
  나는 말이 너무 많은 이성한테 ( 40 )% 정떨어진다.
  나는 어울리지도 않는 옷 입고 다니는 이성한테 ( 2 )% 정떨어진다.
  나는 얼굴로 사람판단하는 이성한테 ( 70 )% 정떨어진다.
  나는 사사건건 나서는 이성한테 ( 66 )% 정떨어진다.
  나는 괜히 똥폼잡는 이성한테 ( 80 )% 정떨어진다.
  나는 항상 우울한 이성한테 ( 10 )% 정떨어진다.
  나는 돈 너무 밝히는 이성한테 ( 60 )% 정떨어진다.
  나는 술 마시고 주정부리는 사람한테 ( 65 )% 정떨어진다.

  number three =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에 ( 20 )% 사람들은 사기꾼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15 )%는 바람둥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70 )%는 쏠로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30 )%는 커플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20 )%는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1 )%는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44 )%는 내숭으로 뒤덮힌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10 )%는 사진빨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 )%는 내가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20 )%는 미니홈피를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8 )%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3 )%는 노랑색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 )%는 엠넷을 시청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40 )%는 도끼병이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18 )%는 성형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30 )%는 성이 김씨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 40 )%는 외계인일거라고 생각한다.

     문답출처 : 밤비 블로그

  받아온 블로그 ▼
 밤비 → 하루다켓 → 람바다 → 열혈나인 → 디츠에 → 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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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답도 어렵고 퍼센트 넣기도 정말 힘들었어요.
  우선 대답은 어찌 어찌 했으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니만큼
  그냥 가볍게 휘리릭 넘겨주세요. :)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D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