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의 달빛 아래, 꿈꾸는 자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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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2008. 1. 24. 17:44
멍~
강의시간표를 받아와서 펼쳐놓고 보니 들을만한 강의가 없다.
심화전공학점도 다 채웠고 해서 연계전공이나 해볼까하고 뒤적거렸더니
개설 안된 과목이 뭐 이렇게 많은지.
뭔가 이상하다 싶어 교수님 이름을 주욱 살펴보니 '아뿔싸!'
그 담당 지도교수님 이름들이 안보여.
나름 2년간 내 지도교수님이셨는데 어디가셨대. (으앙)
정말 뭘 들어야하지?
2년의 공백이 사람을 이렇게 멍하게 만드는구나.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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