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2008. 2. 1. 18:10


  약간 버벅거리는 컴퓨터로 수강신청을 하려고 보니 조금 고민이 되긴 했지만
물고기방에서 담배연기에 질식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버벅거려도 괜찮다랄까,
어차피 4학년에 심화전공이니 튕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믿음으로
수강신청시간을 몇 분 앞둔 상황에서 시험삼아 클릭~했더니
'어라?' 왠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더라구요.

  가볍게 클릭 클릭해서 수강신청 끝내고 강의계획서 뽑아서 룰루랄라 거리는 중입니다.
다 좋은데 피아노도 컴퓨터도 창문 옆에 있어서 손이랑 발이 시려워요. [바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남은 하루도 부디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히힛☆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