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2008. 3. 18. 17:53


  수업은 마쳤는데 특강이 있다고 해서 유유자적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딱히 들어야 할 이유는 없지만, 왠지 궁금해져서 알아보니 6시 30분 부터 시작.
  배도 고프고 졸려서 그냥 집에 가버릴까 말까 갈등중이랍니다. :D
 
  요즘 꽤 재미있을 것 같은 특강이 넘쳐나고 있어요.
  문제는 수업시간과 겹치는 경우가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는 경우가 다수라는 거죠.
 
  흑흑흑.
  그런 의미에서 아무래도 오늘은 특강에 잠시나마 참석해야겠어요. (!?)
  갔다가 좀 안맞다싶으면 조심조심 뒷문으로 도주하겠습니다! (...???)

  살아서 뵈요~ ;)


[정신이 드디어 가출한 듯 싶네요.(철푸덕)]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