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의 달빛 아래, 꿈꾸는 자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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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2007. 6. 5. 06:39
흐린 6월 5일의 아침.
며칠간 엄청 맑고 푸르르며 더운 날씨가 계속되더니 오늘은 하늘이 흐릿흐릿하다.
'설마 비는 안오겠지.'라고 생각하며 방 안에 있는 화분을 창 밖으로 내 놓는데,
갑자기 떡볶이와 라면이 먹고 싶어졌다. (울먹)
어째서! 왜! 이 아침부터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은 거냐고!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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