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의 달빛 아래, 꿈꾸는 자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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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2008. 12. 27. 16:27
밀린 일기들
12월 23일
12월 23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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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mp3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여전히 귀여운 그녀. :)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다가 영화를 보고싶다는 이야기가 나와
'오스트레일리아'를 보게 되었다.
우이이잉- 러닝타임이 길다고 해서 약간 긴장했지만 2시간 40분이
그렇게 금방 지나갈 줄은 몰랐다!
(사실 중간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슬쩍 넘어가는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에?'하고 신음 비슷한 소리를 내버렸지만.)
가능하다면 한 번 더 보고 싶은 멋진 영화였다.
아,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 참 즐거웠던 S양~ 조만간 또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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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12월 25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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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mp3
12월 25일! 성탄절이다. 사실 성탄절이라고는 해도 뭔가 허전해서 새벽에 혼자
초를 켜놓고 캐롤을 부르다가 잠들었……
어쨌건, 오후에 다니엘언니를 만나 대학로에서 맛있는 케이크와 차를 먹고 마신 후,
명동으로 갔다가 집으로 슝-
…이었으면 즐거웠을 것을......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자리가 없어서 서 있었는데 내 옆에 한 커플이 나타나
나란히 서더니 내 바로 앞자리가 비는 순간 그 커플 중 남자분께서 내가 그 자리에 앉지
못하게 팔로 막더니 자기 여자친구를 그 자리에 앉게 하시더라.
우어어어엉- 엉엉엉엉-
발도 아프고 서서 가는 것도 서러운데, 왜 내가 앉으려던 자리까지 굳이 막아서
염장을 지르냔 말이다아!!!
흑흑흑.. 어쨌건 그 다다다다다음 정류장 쯤에서 그 뒷자리가 비게 되어서
다행히 앉아서 왔다만, 그 커플은 정말 얄미웠다.
엉엉엉엉- 즐거웠던 나의 크리스마스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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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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