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2009. 7. 19. 22:45


  아침. 자고 일어나니 왠지 입술에 붓기가 느껴지기에 거울을 보았다.
  모기님께서 윗 입술을 무신 덕에 입술이 퉁퉁 부었다.
  난감해하며 어찌어찌 하루를 보냈다.

  저녁.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들어 거울을 보았다. 
  모기님께서 목덜미를 물어주셔서 빨갛고 하얀 자국이 도톰하게 생겼더라. 


  뭐지..
  왜 암컷이 나에게 이런 관심을 보이는 것이냐!!

  에휴..   내가 이렇지 뭐. (한숨)
 
Posted by 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