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2007. 7. 10. 07:35

 
  발목이 몸에 비해 약해서 자주 접지르곤 한다는 것은 그렇다치고,
  잔병치레가 많다는 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요즘 들어 무릎이 쿡쿡 쑤시는 것도 예사로 넘길 만한 일이 아닌 것 같은데다가
  종종 호흡곤란이 와서 왠지 난감합니다.

  특히 호흡곤란에 관해서는 멀쩡하게 잘 있다가 갑자기 '턱'하고 숨이 막혀서
  몇 분간 곤란해하다가 겨우 원상태로 돌아오곤 하는데,
  그 이야기를 농담삼아 부모님께 했다가 "병원가서 제대로 알아봐라!"라고 하시기에
  아무래도 한 번 날을 잡아 병원에 가야 할 것 같긴 하네요. [바들]

  병원가는 거 싫은데에~
  후웅.

  (↑ 어디서 귀여운 척이냐아아아아아아!!! [버럭버럭])


Posted by 미우